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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2012년 서울시의 친환경 에너지 정책을 시민들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가게 하고자 건립된 국내 최초의 에너지자립 공공건축물입니다.
또한, 다양한 에너지 · 기후변화 전시체험을 통한 환경교육의 장으로 시민들에게 환경의 가치와 소중함을 전하는 국내 대표 환경교육기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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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206] 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 환경교육 관련 국가전문자격 양성기관 간담회 개최
- 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 환경교육 관련 국가전문자격 양성기관 간담회 개최 - 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 국내 최초로 환경교육 관련 국가전문자격 양성기관 간 간담회 개최 - 환경교육사, 갯벌생태해설사, 자연환경해설사, 산림교육전문가 등 환경교육 자격과정 간 협력방안 논의 - 서울시 소재 환경교육 관련 국가전문자격 양성기관 간 상호협력 체계 구축 및 활성화 계기 마련□ 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는 5일(수), 서울에너지드림센터(마포구 증산로 14)에서 서울에 소재한 환경교육 관련 국가전문자격 양성기관 관계자와 함께 상호협력 체계 기반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 및 「서울특별시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 지정된 광역환경교육센터(지정: ’24. 5. 2)로 ‘환경학습도시 서울’의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광역환경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환경교육 관련 국가전문자격 양성과정인 환경교육사(환경교육법, 환경부)·자연환경해설사(자연환경보전법, 환경부)·산림교육전문가(산림교육법, 산림청)·갯벌생태해설사(해양수산부, 갯벌법) 등을 운영 중인 서울시 소재 양성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양성기관 간 교류·협력 및 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이 논의되었다.※ 현재, 국가전문자격에 따른 양성과정을 운영 중인 서울시 소재 기관은 총 15개소로 산림교육법(산림교육법)에 따른 산림교육전문가 12개소(숲해설가 : (사)숲생태지도자협회, (사)한국숲해설가협회, (사)숲과문화연구회, (사)숲연구소, (사)산림문화콘텐츠연구소, 불교환경연대 등 6개소 / 유아숲지도사 : (사)에코아이생태교육연구소, (사)한국숲유치원협회, (사)미래인재교육개발원) 등 3개소 / 숲길등산지도사 : (사)한국산악회, (사)한국등산연합회, (사)한국트레킹연맹 등 3개소), 자연환경보전법(환경부)에 따른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기관 2개소(국립공원공단 북한산생태탐방원, 한국자연공원협회), 환경교육법(환경부)에 따른 환경교육사 3급 양성기관 1개소(서울에너지드림센터), 갯벌법(해양수산부)에 따른 갯벌생태해설사 양성기관 각 1개소(서울에너드림센터)가 법률에 따라 지정·운영되고 있다. □ 간담회에서는 환경교육 관련 국가전문자격의 근거와 운영현황 이해를 시작으로, 각 양성기관별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교류 및 협력에 기반한 공동협력사업 추진 방안 등이 주요한 의제로 다뤄졌다.○ 사회를 맡은 권종휘 팀장(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본 행사의 취지 및 목적, 행사 개요 및 주요 내용 등을 안내한 후, 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의 주요 사업과 기능에 대해 소개하였다. ○ 이용성 센터장(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각 국가전문자격의 근거가 되는 ‘법령, 제도, 지침’ 등을 기준으로 양성기관별 운영 개요 및 현황을 공유했다. ○ 이어서 양성기관별 국가전문자격 운영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국가전문자격에 대한 서울형 공통과정 개발·운영 및 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한 역량강화교육 협력방안이 주요 의제로 논의되었다. ○ 간담회에 참여한 산림교육전문가(숲해설가) 양성기관인 (사)산림문화콘텐츠연구소의 유영초 대표는 생태환경에 대한 철학 및 윤리 등 기초소양에 해당하는 공통과목이 중요하므로 이를 위한 교육과정 지원 및 국가전문자격 양성기관 간 연계와 시스템적인 운영·지원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그리고,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기관의 국립공원공단 북한산생태탐방원의 김보라 팀장은 서울형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광역환경교육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환경교육기관·단체가 연계·협력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용성 센터장(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은 “광역환경교육센터는 광역시도의 환경교육 거점으로, ‘환경교육 전문인력 양성’ 및 ‘환경교육 주체 간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환경교육 전문성과 결속력을 높이고, 양질의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전문인력 양성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전하며, “그러한 관점에서 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가 광역시도 내 환경교육 관련 국가전문자격과정을 운영 중인 서울시 소재 양성기관과 간담회 자리를 마련한 것은 전국적으로 처음 있는 시도이고 이러한 노력은 국내 환경교육사(史)에 매우 의미 있는 한 장면으로 기억될 것이다”고 전했다. 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는 앞으로 분기별로 서울시 소재 환경교육 관련 국가전문자격 양성기관과 간담회를 갖고, 강사(활동가)의 역량강화 및 소양 증진, 그리고 서울의 특성와 환경교육적 특성을 반영한 통합적 공통과정 개발에 힘쓸 계획이다.
- 2025.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