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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2012년 서울시의 친환경 에너지 정책을 시민들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가게 하고자 건립된 국내 최초의 에너지자립 공공건축물입니다.
또한, 다양한 에너지 · 기후변화 전시체험을 통한 환경교육의 장으로 시민들에게 환경의 가치와 소중함을 전하는 국내 대표 환경교육기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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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918] 지역 환경교육 활성화 및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서울특별시 지역 환경교육 거버넌스 협의회」 워크숍 추진
- 지역 환경교육 활성화 및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서울특별시 지역 환경교육 거버넌스 협의회」 워크숍 추진 - 9월 16일(화), 서울특별시 지역 환경교육 거버넌스 협의회 공동 워크숍 추진 - 광역·기초환경교육센터 및 사회환경교육기관 협의체의 공동협력사업 일환으로 진행 - 서울 환경교육 주체 간 협력 관계 증진과 지역 환경교육 활성화 기반 마련□ 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센터장 이용성)는 지난 9월 16일(화), 북한산생태탐방원에서 2025년 서울특별시 지역 환경교육 거버넌스 협의회의 공동협력사업으로 ‘지역 거버넌스 환경교육 포럼’과 관계자 네트워킹을 중심으로 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서울 환경교육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지역 중심의 환경교육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이하 광역센터)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 및 「서울특별시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 지정된 광역환경교육 거점기관으로, 서울시 환경교육의 생태전환적 방향을 주도하며 정책적 지원과 협력 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 기초환경교육센터(이하 기초센터)는 현재 16개소로 25개 자치구 중 14개 자치구에서 지정·운영 중이며, 올해 3월 새롭게 관악구와 노원구가 추가 지정되었다. 또한, 사회환경교육기관(이하 사회기관)은 마을언덕사회적협동조합, 아름다운가게, 녹색교육센터, 국립공원공단, 노원환경재단 등 총 14개소가 운영되고 있어, 다양한 주체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서울형 환경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광역센터-기초센터 협의회와 광역센터-사회기관 협의회의 공동협력사업으로 마련되었으며, 서울시 환경교육의 다양한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거버넌스의 가치를 실천하고 협력적 관계망을 강화하는 장이 되었다.○ 참가자들은 북한산생태탐방원의 지역 연계 환경교육 프로그램 「도심 속 쉼, 숲을 걷다」를 함께 체험하며, 도심 속 자연자원의 가치와 생태전환 교육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상호 교류와 소통을 통해 기관 간 이해와 연대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열린 지역 거버넌스 환경교육 포럼에서는 ‘서울특별시 환경교육 우수사례 공유’ 세션이 진행되었다. ▲마포구환경교육센터 최승희 센터장은 시민 참여형 기후시민 캠페인 사례를, ▲마을언덕사회적협동조합 박혜린 팀장은 서대문구 민관협력 기반 교육사례를, ▲노원구환경교육센터 김향희 부장은 사회기관과 연계한 지역사회 중심 프로그램을, ▲도봉구환경교육센터 이미영 센터장은 ‘도봉구 제로씨’ 캠페인을, ▲중랑구환경교육센터 김다애 활동가는 신입 활동가의 기획 사례와 보완 경험을 각각 공유하였다. 발표자들은 각 기관의 경험을 통해 환경교육의 지역 맞춤성과 협력적 실행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워크숍을 마무리하며 참석자들은 향후 지역 거버넌스 협의회를 통해 지역 환경교육 지원, 정책적 발전 여건 조성,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논의를 심화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용성 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은 서울의 환경교육 주체들이 상호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생태전환 지향 서울형 환경교육의 길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환경교육 거버넌스 협력을 통해 서울의 환경교육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2025.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