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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524]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제 13회 난빛축제에서 <지구스케치북 그림 그리기> 와 <탄소중립실천 버튼 만들기> 생태환경교육
- [제13회 난빛축제 후기] 2025. 05. 24. 토요일. 15시.서울에너지드림센터 앞 잔디마당에서,이제 우주로! (Toward Space!) 주제로, 와 생태환경교육 난빛축제는, 도시재생사업을 바탕으로 쓰레기 매립지에서 생태환경 도시로 새롭게 태어난상암동 도시를 조명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생태환경문화 페스티벌입니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를 비롯해 여러 기관이 자원 재활용에 대한 생활 속 실천과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이용성 센터장님의 축사와 함께 시작하였습니다.이용성 센터장님은 " 15년동안 쓰레기를 버린 난지도를 생태공원으로 생명을 불어넣은 것처럼, 서울이 나가야 할 환경과 생태복원의 행사로 시민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 " 는 메시지와 함께 의 막을 올렸습니다. 지속가능한 미래와 환경개선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10개의 체험존이 설치되었는데요,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와 두개의 부스를 운영하며 을 홍보했습니다. 이제, 우리는 우주인의 관점으로 지구를 돌아보아야 할 때입니다!지구라는 스케치북에 흙으로 만든 크레파스 "토토레용"으로 그림을 그리는게 생소했지만,을 고사리같은 손으로 그림을 그리는 친구들의 모습이"오염물질을 남기지 않고 자원순환을 요청하는 지구의 목소리" 같았습니다. 지구 스케치북 옆 부스에서는 체험을 했는데요,○ .세탁은 모아서 한꺼번에. ♥○ .냉장실은 60%만 채우기. ♥○ .TV 시청 대신 대화하기. ♥○ .전자기기 절전모드 설정. ♥○ .겨울철 난방온도 20도. ♥○ .보일러 사용시간 다이어트. ♥○ .설겆이는 물을 받아서!. ♥○ .정수기로 낭비되는 물 막기. ♥○ .자가용 대신 걷기!. ♥○ .일주일에 한 번 채식하기. ♥11개의 문구 중 하나를 골라, 지구를 닮은 버튼을 만들었습니다. 와 부스 외에도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환경이야기를 그림과 글로 표현하는 때죽나무를 이용하여 소리나는 목걸이를 만들어 보는 을 통해 지구 사랑하는 마음을 4가지 포즈로 표현하는 체험존과우주를 테마로 한 태권무 경연과 댄스 그리고 합창 무대, 특별 초대 공연이 열려아이에서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의 즐거움을 나눴습니다~^^ 최근, 환경문제와 관련된 유튜브 활동과 "쓰레기 줍는 아저씨"로 유명한 배우 김석훈씨도 난빛축제에 참석해,"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환경이라고 생각합니다." 라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The Right Move!" "더 바른 움직임, 소중한 것을 지킵니다!" 표어로멸균팩 재활용종이로 만든 의자를 협찬한 테트라 팩은 활동을 했는데요, 다 마신 빈팩은 재활용되어 다시 위생용지, 지관지, 백판지 등 소중한 자원으로 재탄생한다고 합니다.윗부분 자르고 -> 씻고 -> 말리고 -> 납작하게 눌러서 -> 멸균팩/일반팩 수거함에 넣으면 되지만, 멸균팩/일반팩 수거함이 없는 곳은 어플을 설치하고 신청한 후, 문 앞에 내놓으면 수거해 간다고 하니2025 난빛축제를 통한 참 쉽죠 ~^^ 사회로 가기 위해서는 과 이 병행되어야 합니다!100개의 자원을 소비하면 100개의 쓰레기가 발생하므로, 재활용 이전에 물질소비를 줄일 수 있는 조치가 선행되어야 하고, 물질소비 증가가 통제되어야 이 가능합니다.UNEP(2024) 자료에 따르면, 1인당 자원발자국(kg/인/년)은 세계 평균 13kg으로2000년 9kg 대비, 44% 증가했다고 합니다. 선진국이 평균 소비하는 에너지 총량은 하루 18만 칼로리로,거대한 고래의 평균 에너지 소비량과 맞먹는다고 하니 자원채굴과 소비 증가로 인한 기후위기와 생태계 파괴를 막기 위해서는, 과 < 순환경제로의 전환>이 시급합니다! 세계가 직면한 위기 요인 중, 가장 관심을 끌고 있는 분야는 기후변화입니다.에너지와 소비의 증가로 온실가스는 계속 뿜어져 나오고 있으며, 지구는 점점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기후변화는 지역적 차원이 아닌, 지구적 차원의 영향을 갖기 때문에 지구공동체적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난지공원 잔디 밑 땅 속 깊은 곳에는 서울 시민이 15년 동안 쓰고 버린 쓰레기 9200만톤의 오염물질이 숨겨져 있습니다. 우리 기성세대들은 미래세대를 위해 끝없이 노력해, 깨끗한 환경을 물려줄 책임이 있습니다.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 큰 변화를 만듭니다!우리 내면의 외침을 듣고 실천할 때, 우리의 지구는 아름다운 난초처럼 회복될 것입니다.환경교육사 인턴십 - 송은애
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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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509] 안산대 유아교육과,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전시해설> 교육체험
- [교육후기] 안산대 유아교육과,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교육체험 2025. 05. 09. 금요일 오후. 안산대 유아교육과 학생들이지속가능한 "발전"을 고민하며서울에너지드림센터를 방문했습니다. "환경교육, 인간만을 위한 지속가능한 "발전" 인가, 아니면 모든 생명들을 위한 "지속가능한 발전" 인가? "센터장님은 이런 질문을 던지며 강의를 시작하셨습니다. 최근 우리나라는추석에 반팔을 입어야하는 더운 날씨를 보이는가 하면2025년 4월 중순에는 봄꽃 위에 눈이 내리는 광경을 보며 기후변화를 체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편리하게 쓰고 버린 생활쓰레기들은 북태평양 플라스틱 쓰레기섬을 형성하였고,다시 인간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며 모습을 드러내고 있으며,우리가 사용하는 물질 하나하나가 긴 에너지 순환 과정을 거쳐, 결국은 우리에게 되돌아오고 있는 것입니다. 최근, 환경의 날(6.5)을 맞아 난지 한강공원에 플로깅 행사를 했습니다.쓰레기통에 있어야 할 비닐과 스티로폼 등이 버려지고 있었는데요,기후변화는 그렇게 버려진 물질들이 부정적인 방식으로 영향력을 발휘하면서, 물과 공기, 그리고 먹거리를 제공하는 토양속에 미세플라스틱과 온실가스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기후는, 변화에 민감한 시스템으로아마존 밀림 속 나비의 날개짓이 미국 텍사스만의 거대한 허리케인으로 발전하듯,기후변화와 생태위기 문제는 인간과, 동식물 존재, 비유기체적 존재가 모두 얽혀 있는 근간을 흔들면서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치명적인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나 생태계 위기는 바로 이 물(物)의 저항력이 드러난 경우이며,구체적인 예로, 자동차에 사용되는 에너지는 소비에너지의 18%이고, 82%는 열과 배출가스로 방출하여 기후변화를 야기한다고 합니다. 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는 기후변화와 그에 따른 위험 완화 방법을 찾고,적응 전략을 연구하기 위해 국제적으로 수집한 자료를 과학적으로 평가하는 기구입니다.IPCC에 따르면, 기후 변화는 현재 진행 중이고 인간 자신이 원인이며, 2050년 이전에 지구 평균 온도를 1.5도 상승선을 막아내지 못한다면 전 지구적 재앙이 닥쳐올 것이며, 기후 변화로 인한 기후 문제는 빈곤한 국가들의 생존을 더 위협할 것이라고 명시했습니다. 기후 위기가 인간 행동의 결과인 동시에 기후정의 문제를 야기한다는 점에서, 경제와 욕구그리고 환경의 문제를 넘어선 윤리적인 문제로도 연결됩니다. 소비사회는 성장사회의 마지막 정거장으로, 경제가 지배하는 사회에서 경제적 성장이 모든 것을 규정하지만, 생산과 소비가 최종적으로 야기하는 것은 채워지지 않은 욕망과 지구 생태의 오염입니다. 인류가 존재하려면, 현재 세대를 넘어 미래 세대까지 우리 사회와 모든 생명이 지속 가능해야 합니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이용성 센터장님께서 책을 소개해 주시며 강의를 마무리 하셨습니다. 우리 부모님들은 겨울에 따뜻한 물로 세수를 한 후그 물마저도 함부로 버리지 않았던 이유는뿌리와 함께 살아가는 생물들 그리고 풀즙을 먹고 사는 매미 등을 생각하는 정신인데요이기적인 도구가 아닌,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정신이라고 합니다. 이어서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전시교육팀 김명기 팀장님께서,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들을 소개 해주셨습니다. 특히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는 2개 층의 전시관이 있는데요, 해당 전시관은 각각 1층은 신재생에너지 체험관,2층은 기후변화에 대한 내용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이런 전시관들을 기반으로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는 기후변화, 탄소중립, 친환경 건축 등 다양한 환경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주변에 난지천공원과 평화의 공원, 그리고 노을공원과 하늘공원이 있어 자꾸만 오고 싶은 건물이자, 많은 기술력이 투입된 비싼 건물이라고도 합니다^^ UN개발계획(UNDP)의 인간 개발보고서(HDR)에서 기후위기가 완화되지 않으면, 가난한 국가에 사는 국민들의 생활이 어려워지고, 수백만 명이 영양 실조, 물 부족, 생계 위협의 늪에 빠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유아환경교육을 통해 "기후정의"에 앞장설 안산대 유아교육과 학생들은 "지구야 그만 변해, 내가 변할게! " 기념사진을 남긴 후 1층으로 이동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은 인간과 생명 존재가 "개체" 단위가 아닌, 기후 변화와 생태계 위기 등 존재의 얽힘으로 일어남을 보여 주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일시적으로나마 잃어버렸던 자연이 회복되는 것을 보았듯이 우리의 욕망과 소비를 줄인다면,"인류세"로 인해 아파하는 지구의 신음소리도 줄어들지 않을까요. . . 온실가스를 가장 많이 배출하는 분야가 건물부문인데요,고효율3중유리창호, 외부전동블라인드, 고효율 단열재 등 패시브기술을 동원하여 전체 에너지 사용량의 70%는 줄이고, 30%는 재생에너지(태양광에너지, 지열에너지)로 이용하는 제로에너지건물, 서울에너지드림센터의 비밀을 안산대 유아교육과 학생들은 알게 되었습니다. " 하지만 대기전력을 차단하려고 냉장고 코드는 뽑으면 안돼요! "교육강사님의 말에 한바탕 웃으며 전시해설을 마쳤습니다.환경교육사 인턴십 - 송은애
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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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508] 상암초등학교,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친환경에너지하우스> 교육체험
- [교육후기] 상암초등학교,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교육체험 서울 상암초등학교 친구들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를 만들기 위해서울에너지드림센터를 방문했습니다. 기후가 자주 바뀌면 4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도 맛있는 쌀을 다른 나라에서 대체해야 하는 상황이 생길수 있으므로, 지구를 뜨겁게 하는 6대 온실가스즉, 석탄, 석유 연소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음식물 쓰레기 등 유기물 분해시 발생하는 메테인,석탄, 질소비료, 폐기물 소각시 발생하는 아산화질소,생소하지만, 냉매, 세정제, 절연체를 생산할 때 발생하는 수소불화탄소, 과불화탄소, 육불화황을 공던지기 놀이를 통해 알아보고, 줄여나가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특히, 메테인은 불에 잘 붙는 성질이 있어, 유채나 해바라기 기름으로 자동차 연료를 만들고, 밀이나 옥수수로 바이오 에탄올을 만들어 자동차 연료에 섞어 쓰는 방법으로화석 연료의 사용량을 줄이기도 한다고 하니,바이오 에너지는 온실 기체를 적게 내보내는 효율적인 연료입니다.^^ 지구 모형의 홀로그램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나요? 교육강사님의 질문에 "망가진 집" 같아요 라고 대답하는 친구가 있었는데요쓰레기 섬인 난지도가 생태공원으로 탈바꿈한 것처럼,우리 친구들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지구가 다양한 생물들과 건강하게 공존하는 생태계로 탈바꿈하길 기대해 봅니다. 친구들은 에너지드림센터 창문이 왜 기울어졌는지 궁금해 했는데요,창문이 한옥의 처마처럼 기울어져 있기 때문에, 겨울에는 해가 비스듬하게 뜨면서 따스한 햇빛이 오랫동안 머물게 되고, 여름에는 뜨거운 햇빛을 차단해 일사량을 조절 한다고 합니다. 건물 중앙에는 '빛의 우물'이라고 하는 광정이 있는데, 왜 이렇게 지었냐고요?전기 효율은 약 20퍼센트에 불과한데, 자연채광 효율은 50퍼센트까지 올라간다고 합니다.자연 채광을 하게 되면 전기 에너지를 줄여, 지구 온난화 현상을 막을 수 있고,뼈를 튼튼하게 하는 비타민 D도 합성된다고 하니, 멋진 해결책 중의 하나입니다^^ 에너지란 무엇일까요?에너지는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인데요, 우리들도 밥을 먹음으로써 에너지를 얻고, 에너지는 이동한다고 합니다. 기계도 일을 하는데 어디에서 에너지를 얻을까요?석탄, 석유를 태워 증기 화력을 만들어 내는 발전소에서 에너지를 얻으므로,전기를 많이 쓰면 석탄, 석유를 많이 쓰게 되고, 온실가스가 많이 발생하면 어떻게 될까요? 교육강사님의 질문에"쪄 죽어요" 라고 대답하는 친구가 있어 한바탕 친구들을 웃게 했습니다.^^ " 사람도 기후가 변하면, 생활하기 힘이 들지만,얼음에 사는 방식으로 진화한 북극곰도 살기 어려워지고,식물과 동물, 미생물에 이르기까지 먹이사슬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생태계가 무너져 살 수 없을 정도가 되므로,온실가스를 줄여 여러분이 사는 세상을 안전하게 만들어야 한다" 고 교육강사님께서 강조했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에너지를 적게 쓰면서도 쾌적한 건물을 만들어 볼까요 ~^^불과 몇백년 전까지만 해도 사람들은 큰 에너지를 소비하지 않고도 기후와 환경에 맞는 집을 만들어 왔습니다. 상암초 친구들은 전시해설에서 배운 태양광과 풍력 에너지를 이용하여, 적은 에너지로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친환경에너지하우스를 멋지게 완성했습니다.환경교육사 인턴십 - 송은애
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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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507] 영일고등학교,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호모클리마투스의 집짓기> 교육체험
- [교육후기] 영일고등학교,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교육체험 기후변화 시대를 살아가는 영일고등학교 친구들이, 온실가스 배출량 중 건물 부분이 70%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제로에너지빌딩 집짓기에 도전했습니다. 에너지드림센터는 땅속 50M 아래의 에너지를 활용해 지열 냉.난방을 하고 있는데요, 히트펌프의 냉매를 압축하면 열을 발산해 난방이 되며, 압력을 낮추면 주변으로부터 열을 흡수해 냉방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에너지드림센터의 히트펌프는 3개의 탱크가 있는데첫번째 탱크 35도의 물은 바닥 난방에 쓰이고, 두번째 탱크 55도의 물은 급탕에 쓰이며, 세번째 탱크 45도의 물은 겨울철 온도가 영하로 떨어졌을때, 공조기에 흡입된 외부 공기를 따뜻하게 데워준다고 합니다. 해설을 들은 후, 호기심 가득한 친구들은 열이 날 때까지 히트펌프를 열심히 돌려보았는데요, 얼마나 열심히 돌렸던지 히트펌프가 자리를 이동하기까지 했답니다.^^ 에너지드림센터는 지열에너지를 활용한 히트펌프 시스템 그리고 외단열과 촘촘한 고효율 단열, 자동조명 시스템, 외부전동 블라인드인 가변차양을 이용하여 물샐틈없는 에너지 효율을 자랑하고 있는데요, 2012년 완공되어 13살인 에너지드림센터는 에너지를 절약하고, 남는 에너지는 팔아서 돈을 버는 건물이라고 합니다. 에너지 소요량의 70%를 줄이고 있는 에너지드림센터는 냉.난방을 세게 하지 않아도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는데요, 체험을 위해 3층으로 이동하겠습니다. 수업에 들어가기 전, 7개의 퀴즈를 통과해야 집짓기에 필요한 코인을 받을 수 있는데요, 영일고 학생들은 7문제 중 6문제를 통과해, 최고급 자재를 사용해 멋진 제로에너지빌딩을 세울 수 있었습니다. 왜, 제로에너지빌딩을 지어야 할까요?지구의 평균 온도가 점점 높아지는 것을 이라고 하는데, 온실 기체는 석탄, 석유, 천연가스 같은 화석 연료를 사용할 때 나오며, 화석 연료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분야는 바로 전기 에너지를 만들 때라고 합니다. 건물에서 에너지가 새는 것을 막으면, 가정경제에 도움이 되고,에너지를 절약하면, 온실가스도 그만큼 줄어들어 우리 삶의 터전인 지구를 위하는 것이며,신기후체제에 대응하는 방법임을 배웠습니다. 팀명으로 발표한 건물은 3중유리 고성능기밀, 자연환기시스템, 1등급 전자제품 사용, 2개의 태양광 패널을 사용해서 총 82와트의 에너지를 소요했는데요, 교육강사님께서 "형편에 맞게 친환경 건축자재를 사용하여, 에너지를 절감하는 친환경 건축물로 잘 지어졌다" 고 칭찬해 주셨습니다. 화석연료 과다 사용으로 인한 기후변화 앞에서, 영일고 친구들이 지구에 끊임없이 빛과 열을 전해주고 있는 태양광을 이용하여 계획을 세우고, 설계, 건축하는 모습이 제로에너지빌딩 전문가 같았습니다. 삶의 방식을 바꿀 준비가 되어 있는 영일고 학생들이, 에너지 최소용량법을 실천하는 수업을 통해, 1와트의 에너지라도 건축물을 통해 아끼며, "올바른 지구 사용법" 을 생각할 수 있는 흥미로운 체험이었습니다.환경교육사 인턴십 - 송은애
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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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430] 가재울중학교,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전시해설> 교육체험
- [교육후기] 가재울중학교,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교육체험 가재울중학교 친구들이 화석연료를 사용할 때 나오는지 이산화탄소가왜, 온실효과를 일으키는지?왜,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해야 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에너지드림센터를 방문했습니다. 에너지가 가득해 활기찬 친구들은 시간이 되자 질서있게 전시관람을 했는데요,제로에너지빌딩이 무엇인가? 라는 질문으로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건축물에 필요한 에너지를 최소화하고,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하여 에너지를 최소화하는 녹색건축물을 제로에너지빌딩이라고 하는데, 에너지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외부 전동블라인드를 설치하여 햇빛 반사율을 높이고, 3중 유리창으로 단열효과를 높이는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생물체를 열 분해, 발효시켜 메탄, 에탄올, 수소와 같은 연료를 이용하는 것을 바이오에너지라고 하는데, 바이오 에너지의 재료가 되는"유채꽃이 예쁘죠?" 묻는 말에"장미꽃이 더 예뻐요" 라고 대답하는 친구가 있어 미소를 짓게 했습니다. 태양광과 태양열의 차이는 무엇일까요?태양열발전은, 적외선 파장의 온열 효과로 증기를 발생시켜 전기에너지로 변환하는 것이고,태양광발전은, 태양 전지판에 태양광을 흡수시켜, 빛에너지에 의해 발생되는 정공과 전자가 PN 반도체로 이동하면서 전류가 생성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태양광 패널로 에너지를 모으고 보급한 후, 남는 전기는 한전에 팔아 서울시 기후변화기금으로 쓰고 있는 에너지드림센터는 제로에너지빌딩을 넘어 플러스에너지빌딩으로 도약하고 있는 중입니다. 화석연료를 너무 많이 꺼내 썼더니 자원이 고갈되고, 온실가스가 증가하여 지구 평균온도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서 환경오염이 적고 지속가능한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재생에너지의 간헐적인 면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에너지 저장장치(ESS)를 설치한 후, 에너지를 저장하고 필요할 때 에너지를 공급한다고 합니다. 석탄, 석유, 가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C (카본, 탄소)입니다.우리 몸도 탄소로 이루어져 있으며, 탄소 1개가 산소 2개랑 손잡고 다니며 대기가 더워지고 있다고 쉽게 풀어 주셨습니다. 대기전력 끄기부터, 대중교통 이용하기 그리고 음식물 남기지 않기, 장바구니 이용하기, 실내 적정온도 유지하기 등 일상 생활 속의 작은 실천도 에너지를 아끼는 방법입니다. 기후변화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입고, 먹고, 사는 모든 것을 바꾸는데요, 세계 인구 10명 중 1명은 배가 고프다고 합니다.이를 극복하기 위해, 기존의 직업이 변화되어 새롭게 탄생된 직업을 알려주셨는데요,투명페트병에서 실을 뽑아 옷을 만드는 기후변화 패션디자이너,대체식량인 곤충을 이용해 색과 맛을 개발하는 곤충요리사,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와 감염병을 치료하는 아열대 질병 전문의사,돈이 아닌 온실가스 배출량을 거래하는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중개인,태양과 바람 등 자연에서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를 만드는 재생가능 에너지 생산자,실재로, 로스앤젤레스 시 당국은 9시~16시 사이에 물을 많이 쓰면 기후변화경찰이 출동한다고 하자, 친구들은 놀라워했습니다. 오늘 많은 친구들이 기후변화와 신재생에너지의 비밀들을 알아보고 돌아갔는데요, 미래, 우리 친구들은 어떤 직업으로 활동하고 있을지 정말 궁금합니다~~^^환경교육사 인턴십 - 송은애
25.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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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424] 신수중학교,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내 일을 잡아라> 교육체험
- [교육후기] 신수중학교,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교육체험 신수중학교 친구들이 우리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기후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으며, 기후변화와 관련되어 어떤 직업이 필요한지 알아보기 위해 에너지드림센터를 방문했습니다. 예전에 유망했던 직업이 사라지기도 하지만 새로운 직업이 생기기도 하는데, "요즘 인지도가 높은 직업은 무엇일까요?"라는 질문에 학생들은 "유튜버"라고 대답했습니다. 교육강사님께서 친환경 요리사를 소개하시며 곤충 요리를 먹어본 적이 있다고 말하자 " 곤충을 먹어요?" 의아해 했지만 "그냥 먹으면 마른멸치 맛이 나요"라는 교육강사님의 말에 안심하는 듯 했습니다. 전시관 영상을 본 후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질병"이라고 대답한 학생이 있었는데요, 교육강사님께서 기후변화로 슈퍼태풍이 증가하고 홍수가 나면 수인성 질병이 증가하게 되고, 농사에도 영향을 끼쳐 식량 생산이 감소하여 어려움을 겪는 지역이 발생하는데, 모든 사람이 기후위기로 인한 피해를 피할 수는 없지만, 특히 사회 취약 계층에게 더 큰 피해를 남기게 되므로 모두의 인권을 위한 기후정의를 위해 노력하자고 강조했습니다. 우리가 지금은 잘살게 되어 삼식세끼 고기를 먹을 수 있게 되었지만 소가 방귀를 뀔 때도 메테인이라는 온실가스가 나오고, 소를 먹여 살리기 위해 옥수수 등 많은 곡물이 필요함을 배우고, 육식보다 채식을 더 많이 하자고 했습니다. "만약 온실가스가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 교육강사님의 질문에 "죽어요" 거리낌없이 대답하는 학생이 있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배출되는 온실가스는 증가하는데 비해 흡수할 자연량은 감소하여 이불을 2~3장 덮는 것처럼 지구가 더워지고 있는 상태인데, 건강한 지구를 위해 습지 등 자연환경을 더 가꿔 나가기 위해 세계가 모두 노력하고 있으며, 우리 모두는 환경운동가가 되어 실천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녹색직업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환경과 생태계, 물의 소비를 줄이는 직업, 도시재배자, 정직하기도 하고, 기분 좋아지기도 하고 . . . 녹색직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다큐를 시청한 후, 북극에 사는 생물들과 생태계의 열악함을 이해하며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보드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게임 설명을 해 주셨는데요, 처음 전문기술 개발을 하면 20포인트를 내며, 다음 사람이 친환경 전문가의 자리에 가면 20포인트를 지불하고, 블랙아웃 대정전이 발생하면 2바퀴를 쉬어가는 등 게임방법을 이해한 후 보드게임을 진행하였는데, 최고의 친환경 국가는 9명의 전문가를 고용한 팀이었습니다. 직업 고려사항에 게임 내용을 참고하길 바란다는 교육강사님의 말씀을 끝으로 수업을 마친 후에는 인터뷰 시간이 있었습니다. 첫 번째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환경강사의 자질과 역량은 지식과 실천 그리고 소통이 중요하다고 말씀해 주셨는데 "오늘부터 쓰레기를 절대 버리지않기!" 를 예로 들어 주셨습니다. 두 번째 직업상 어느 분야와 관계되는지의 답변으로는, 유치원에서 부터 다양한 소속과 연령대를 만난다고 했습니다. 세 번째 조언으로, 세계적인 동향으로 구글 등 환경 윤리가 강조되고 있어 전망이 좋으며, 좋은 예로 GS건설은 직원의 다수가 화학, 전기전자, 기계, 소재 등 에너지 사업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엔지니어로 구성되어 있어 에너지산업 진출은 새로운 성장동력이라고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환경 관련학과를 묻는 질문에는 꼭 관련학과 대로 살지 않더라도 여러 가지가 어우러져 융합하는 사회라는 교육강사님의 말처럼, 서울에너지드림센터를 방문한 학생들이 앞으로 에너지 분야에 관심과 기후 리더십을 발휘하여 모두를 위한 미래를 펼쳐나가길 함께 꿈꾸어 봅니다.환경교육사 인턴십 - 송은애
25.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