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그램 리뷰
제목 | [드림기자단: 이다혜] 가족 환경 그림대회 연계 가족 환경 책 특강 <모두의 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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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고관리자 | 작성일 | 2023-05-04 | 조회수 | 978 |
본문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는 4/30, 5/6, 5/7 오후 2시~3시에 가족 환경 그림대회 연계 특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드림 기자단은 4월 30일 특강에 참석하여 모두의 집인 지구를 지키기 위해 힘쓰고 있는
세계 곳곳의 활동가들과 동물들을 만나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함께 특강의 내용을 살피러 가 보실까요?
강의가 시작되는 2시
서울에너지드림센터 3층 다목적실에 여러 가족분이 참석해 주셨어요.
강사님의 말씀에 귀를 쫑긋 기울이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특강에 대한 아이들의 흥미와 호기심 유발을 하기 위해 강사님께서는 여러 질문들을 해 주셨습니다.
참석해 주신 가족분들은 아이들과 함께 동심으로 돌아가서
<모두의 집>에 나오는 동물들을 자르고 서식하는 나라에 붙이며 특강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단순히 특강을 듣는 것이 아닌 직접 체험을 하는 것을 통해 특강에 대한 아이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환경에 대해 스스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첫 번째로, 인도네시아의 스위테니아 활동가를 만나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스위테니아 활동가: 인도네시아는 여러 섬으로 이루어져 있고 주변엔 바다가 있어요.
저는 해양 생물들이 바다 쓰레기를 먹고 아파하는 것을 보고 속상함을 느꼈어요. 그래서 쓰레기를 줍기 시작했어요.
함께하는 친구들이 모이면서 바다 쓰레기를 줍는 모임이 생겼고 이 섬에서는 비닐을 쓰지 않기로 하는 약속을 할 수 있었어요.
강사님은 아이들에게 해양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활동에 동참,
스위테니아 활동가에게 SNS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기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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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 콩고민주공화국의 레미 활동가를 만나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레미 활동가: 콩고민주공화국은 덥고 습한 열대우림이며 여러 종류의 나무, 꽃, 새 그리고 동물들이 살고 있어요.
보호해야 하는 국립 공원들도 많이 있어요. 그러나 기업들이 공장과 농장을 짓느라 콩고의 나무를 베기 시작했어요.
여러 동물 친구들의 서식지가 파괴되었고 나무가 없다 보니 비가 오면 홍수가 났어요.
동물 친구들뿐만 아니라 인간들에게도 피해가 오는 것을 보고 저는 나무 심기 운동을 하며 기업들에게 열대우림의 보호 필요성을 외쳤어요.
강사님께서는 외국 기업들이 콩고에 더 이상 들어오지 않도록 노력한 레미 활동가 덕분에 콩고 공장 건설이 취소되기도 했다는 소식을 알려주셨습니다. 어린이와 가족분들께 환경 보호를 위해 물건을 사기 전에 한 번 더 고민하는 습관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지 제안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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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대한민국의 김유진 활동가를 만나보았습니다.
김유진 활동가: DMZ(비무장지대)에는 두루미, 산양, 반달가슴곰 등 여러 멸종 위기 동물이 살고 있어요.
우리가 보호해줘야 하는 멸종 위기종들이 각종 산업 활동에서 나오는 온실가스로 인해 동물들이 고통받고 있어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재생에너지로 에너지를 만드는 방법을 연구하고 친구들과 모여 환경 운동을 펼치고 있어요.
강사님은 김유진 활동가의 ‘지구를 위해’ ‘NO! 라고 말해요’ 운동에 대해 알려주셨습니다.
김유진 활동가의 '지구를 위해 NO라고 말해요'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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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족분은 세계의 활동가들과 자연 그리고 그 속에서 사는 동물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을 지키는 방법을 배워 보았습니다.
특강 마지막 시간에는 세계 활동가들에게 편지를 써보는 시간을 가진 뒤 발표를 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선유 어린이와 정시하 어린이가 자신 있게 손을 들고 발표를 해주었습니다.
두 친구 모두 김유진 활동가를 따라 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내용의 편지를 작성한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특강을 통해 세계 청소년 활동가들을 만나보며,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환경 보호 실천 다짐을 한
두 어린이의 모습을 드림 기자단이 담아 보았습니다.
이 경험이 아이들의 환경 가치관과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더욱 높여주었으면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환경 문제는 우리 모두가 앞장서 해결해야 할 중요한 문제입니다.
아이들도 자신이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으로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아이들이 환경 보호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는 매우 중요합니다.
이들이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움으로써, 지구 환경을 보호하는 데 큰 기여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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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집> 가족 환경 책 특강은 하단의 링크를 통해 신청이 가능합니다.
가족들이 함께 참석하여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을 나누고,
함께 환경 보호를 위한 방법을 고민한 뒤 실천 다짐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는 것은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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