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일부터 17일까지 햇빛 좋은 가을날 단풍이 물든 평화의 공원을 돌아다니며 사진도 찍어보고 멋진 시도 지어보는 [디카시 공모전]이 진행되었습니다.

※본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하였습니다.

1일부터 17일까지는 온라인 공모를 받았고 15일부터 17일간 3일은 부스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었는데요 

공모전  주제는 재생에너지를 만들어내는 해와 땅 바람과 

자신이 생각하는 서울에너지드림센터의 포토존 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여러 사진들을 공모해주셨는데요

 어떤 분은 해와 바람을 찍어주시기도 하고

또 다른 분은 물과 하늘을 찍어 주신분도 있었습니다.

현장에서는 핸드폰으로 찍은사진들을 가져오시면 사진 인화기로 뽑아드렸습니다.

인화된 사진 밑에는 사진에 어울리는 짧은 시를 써보았습니다. 

시를 다쓰면 사진을 붙여 큰 현수막에 전시도 했습니다.

이번 디카시 공모전은 일상에서 스쳐지나갔던 아름다운 풍경들을 재발견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참가하신 모든 분들의 가슴 한켠에 아름다운 풍경하나씩 담겨 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