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린 크리스마스 마지막 행사로 캘리그라피를 배워 친환경 카드에 꾸며 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캘리그라피란 ‘손으로 그린 문자’ 라는 뜻입니다. 짧은 시간이나마 배우다 보니 손만이 아닌 한 자 한 자에 온 마음을 담아야 하는 것이었습니다.

우리의 생각과 말도 이렇게 정성껏 내어 놓는다면 좀 더 아름다운 세상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글자를 그림 그리듯 연습한 후 친환경 카드에 직접 꾸며 보았습니다. 파쇄된 종이에 씨앗의 수경재배를 접목하여 재탄생시킨 폐종이 Upcycling 친환경 카드를 사용하였으며, 새로운 한해를 맞으며 행복한 소망을 담아 보기도 했습니다.

함께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진행을 위해 수고해 주신 문밖세상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