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4월 22일부터 지구의 날, 세계환경의 날을 기념하는 <2022년 가족환경그림대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가 그동안 어린이 대상으로 진행하던 대회를 올해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가족환경그림대회>로 확장하여 '환경의 가치와 가족의 화합이 함께 빛나는 환경문화축제'로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 대회 기간: 4월 22일(금) ~ 5월 22일(일)

○ 장소: 서울에너지드림센터 

○ 주최/주관: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사)녹색교육센터  

○ 후원: 테트라팩 코리아 

대회 기간 내 주말과 공휴일에는 드림센터 앞 야외잔디에서 다양한 연계행사가 함께 진행됩니다.

지난 주말(4/23~24)은 그림대회기간에 맞는 첫번째 주말이었습니다.

부스는 오전 10시부터 시작하며, 그림대회 참여 신청은 현장에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접수 신청은 오후 3시 30분까지 가능하며, 그림은 당일 오후 4시까지 제출해야합니다.

그림 주제는 <지구를 살리는 미래의 집>입니다. 

미래에 살고 싶은 케로하우스를 상상하여 창의적으로 표현해봅니다.

가족과 함께 탄소중립과 환경에 대해 소통해보고, 협동하여 그림을 완성합니다.

채색도구를 챙겨오시는 분도 계셨고, 현장에서 대여해드리는 크레용을 이용하시기도 합니다.

가족이라면 연령 무관, 누구든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그림대회 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도 진행됩니다. 

휴먼에너지 체험존에서는 직접 자전거를 굴려서 전기를 만들어 선풍기를 작동시켜볼 수 있습니다.

다먹은 과자 봉지, 빵 봉지 등 비닐로 된 버려지는 쓰레기를 가져오면 거울로 재탄생합니다.

이외에도 <가족 숲놀이>, <걷+퀴 대회>, <숨은재생에너지찾기>, <우리가족 팝업동화만들기> 등 다양한 연계행사가 함께 진행되었으며, 300여분께서 행사에 참여해주셨습니다. 

앞으로도 주말, 공휴일마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으니 많은 분들의 참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