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그램 리뷰
제목 | 빙글빙글 빗방울 탐험여행 특강 후기 (2021.05.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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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고관리자 | 작성일 | 2021-05-22 | 조회수 | 3713 |
본문
나는 누구일까요?
나는 지하수와 땅을 건강하게 만들어요.
어떤 사람들은 내가 더럽다고 오해하지만, 사실 저는 깨끗해요.
사람들은 나를 저금통에 모아서 사용하기도 해요.
나를 잘 이용하면 물부족 문제를 극복할 수 있어요.
나는 빗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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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5일 토요일에 제3회 어린이환경그림대회
연계 프로그램으로
'빙글빙글 빗방울 탐험여행' 특강이 열렸어요.
빗방울 탐험여행 현장을 함께 떠나볼까요?
우리의 소중한 물자원!
'빗물'에 대해서 보드게임을 통해
재미있게 알아보는 시간이에요.
빗물에 대한 오해와 진실,
여러분은 얼마나 알고계시나요?
빗물은 마셔도 되나요?
빗물을 이용하면 어떤 점이 좋나요?
빗물은 산성이라던데, 위험하지 않나요?
빗물 저금통은 어떻게 관리해야하나요?
받아둔 빗물은 썩지 않나요?
빗물보드게임을 해보면 정답을 알 수 있답니다!
옆 친구가 읽어주는 이야기에
빗물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어요.
한 친구가 탐험일지 6번을 읽어주고있네요.
탐험일지 6. 빗물저금통을 사용하는 방법은 어떻게되나요?
빗물을 받는 집수
→ 모아진 빗물을 한 장소에 모으는 저류
→ 모아진 빗물의 일부를 땅속으로 서서히 보내는 침투
→ 모아진 빗물을 사용학 위한 처리
마지막으로 빗물 보드게임을 마치고 난 후,
'빗물은 ______이다!'를 조별로 외쳐보았어요.
어떤 답변들이 있었을까요?
"빗물은 생명이다"
"빗물은 에너지다"
"빗물은 소중한 친구이다"
빗물이 우리에게 중요한 자원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 것 같네요.
마지막 하이라이트!
'빗물 소리가 나는 레인스틱' 만들기입니다.
레인스틱은 비가 오지 않는 지역에서
비가 오길 기도하며 제사를 지낼 때 쓰던 악기에요.
각자 집에 있는 쌀, 팥 등 곡식을 가져와서
직접 레인스틱을 만들어보았어요.
함께 만들어본 레인스틱을 연주해보며
어떤 빗소리가 나는지 표현해봅니다.
여우비, 가랑비, 소나기 등
다양한 빗소리를 표현해주었어요.
이 지구의 수많은 생명들이 살아가기위해 꼭 필요한 '물'
하지만 인구증가와 기후변화, 환경오염으로
점점 물이 부족해지고 있어요.
이번 빗물탐험여행을 통해
소중한 빗물을 지키기 위해
온 가족이 함께 노력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