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그램 리뷰
제목 | [드림기자단: 이석원, 이지현] 여름방학에 뭐해? 책으로 만나는 환경이야기 ‘지구를 살리는 영화관’ | ||||
---|---|---|---|---|---|
작성자 | 최고관리자 | 작성일 | 2023-07-25 | 조회수 | 813 |
본문
여름방학이 한창인 요즘, 집에 있자니 심심하고 밖에 나가자니 덥고 습해서 망설이고 계신가요?
마포구 상암동 평화의 공원에 위치한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책으로 만나는 환경이야기' 라는 주제로 여름방학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깨닫기, 경험하기, 알리기 3가지 파트로 도서특강을 진행하고 있으며, 1층과 2층에서는 환경책 추천도서관, 필사이어달리기, 환경책 안의 책갈피 자율체험과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드림기자단은 도서특강 참여를 위해 7월 23일 일요일, [지구를 살리는 영화관] 도서특강 참여를 위해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 방문했습니다.
도서에 언급된 영화 중 ‘다운사이징’ 을 함께 관람하면서 중간중간 영화에 대한 소개와 환경과 관련된 내용도 언급해주셨습니다.
‘다운사이징’은 가까운 미래, 자원 부족이 심해진 사회에 180cm의 사람을 12.9cm로 줄일 수 있는 다운사이징 기술을 선택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다운사이징을 통해 한 사람이 1년동안 버리는 폐기물의 양도 줄어들고, 소비 및 인간 활동의 영향도 줄어들기 때문에 좋다고만 생각했지만, 문제점도 발생하게 되는 내용입니다.
이번 특강을 통해 단순히 줄거리를, 내용만을 보기 위해 영화를 보는 것이 아니라, 영화 속에서 환경이 어떻게 표현되는지, 영화가 내포하고 있는 환경에 대한 주장은 무엇인지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드림기자단이 영화 ‘다운사이징’을 보고 조성화관장님의 설명을 들으면서 느낀 점은, 다운사이징 기술은 1인 하루 쓰레기 배출량과 자원 낭비에 대한 해결책이지만, 다운사이징 기술이 필수가 아닌 선택이기 때문에 큰 사람과 작은 사람의 의견차가 날 것이며 이를 악용하는 사람들이 생기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7월 23일 진행한 지구를 살리는 영화관 뿐만 아니라, 7월 30일에는 풀씨가 된 모래알, 8월 6일에는 모두의 집을 주제로 도서특강을 진행하니 사전접수하고 참여해보세요!
특강이 끝나고 나오는 길에 3층 드림도서관에서는 환경책 추천 도서관에서 추천 도서를 자율 관람할 수 있고, 환경책 필사 이어달리기를 통해 필사를 자율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진행 중에 있으니 참여해보시기 바랍니다. 3층 드림도서관에서 재생에너지로 만든 시원한 바람을 쐬며, 환경책 필사를 체험해보세요. 마음에 드는 구절을 눌러쓰며 내용을 마음에 새기며 사색에 잠겨보는건 어떨까요?
1층 드림갤러리에서는 지난 4~5월 진행한 가족환경그림대회 수상작 전시회와 환경책 안의 문장을 캘리그라피 책갈피에 적어보는 환경책 안의 책갈피 체험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체험존에 마련된 재료들을 이용해 환경책에서 발췌한 문구를 직접 캘리그라피로 적어볼 수 있는 공간인데요. 다 만든 책갈피는 소장하셔도 되고, 우측에 마련된 책갈피 저장소에 매달아 자랑해도 좋답니다.
특강과 관련한 온라인 이벤트도 참여해보는 것 어떠신가요? 책 속 환경 관련 내용도 찾아보고! 경품도 받을 수 있는 기회!
진행 기간: 7월 12일(수) ~ 8월 23일(수)
당첨자 발표: 8월 25일(금)
참여 방법 및 자세한 설명은 블로그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 이전글[드림기자단: 김현진, 정유빈] 책으로 만나는 환경 이야기 현장 스케치 23.07.27
- 다음글서울에너지드림센터-마포청소년문화의집 미래세대 환경교육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23.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