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12일(토), 에너지와 자원순환을 융합한 시민문화행사 운영

- 드림센터 소재한 마포구 지역 맘카페와 협업 통한 「공유」의 가치 실현

- 참여형 벼룩장터, 놀이형 에너지교육 등 아동 참여자 중심의 행사 운영

□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12일(토), 센터 및 ‘평화의 공원’ 일원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시민문화행사 「공유」를 개최하였다.

○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상암동 ‘평화의 공원’에 위치한 국내 최초 에너지자립형 친환경 공공건물로, 서울 도심 속에서 환경·에너지·기후변화에 관련된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이다.

○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에너지와 환경 의제(agenda)를 융합한 시민문화행사를 매년 개최하고 있는데, 2024년에는 에너지와 자원순환을 연계하여, 나눔과 「공유」를 주제로 한 문화행사를 개최하였다.

□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파트너십 및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지역 밀착형 시민문화행사를 기획, 운영하였다.

○ 이번 행사는 서울에너지드림센터가 소재한 마포구의 대표 맘카페인 「마포에서 아이 키우기」(약칭 : 마이키)와의 협업을 기반으로, 시민문화행사를 홍보하고 「참여형 벼룩장터」, 「플레이 에너지」 등 참여자를 모집･운영하였다.

○ 이번 「공유」 행사에는 약 2,000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 및 가족이 직접 참여하는 「어린이 벼룩장터」, 드림센터 곳곳을 탐방하는 「플레이 에너지」 등이 진행되었고, 안 쓰는 물건을 나누고 공유하면서, 자연의 에너지 나눔을 이해하면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시민이 가져야 할 「나눔과 공유」의 환경적･생태적 가치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이용성 센터장은 “드림센터는 앞으로도 에너지와 환경의제를 기반으로 지역 내 다양한 기관, 단체와 협력하여 추진하는 시민문화행사를 개최함으로서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시민의 탄소중립 실천 및 생태시민성 함양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