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13일(금), 양 기관 간 유아환경교육 등 사업 협력 위한 업무협약식 개최

- 유아환경교육 위한 광역환경교육센터와 광역육아종합지원센터 간 전국 최초 협약

- 향후 상호 협력체계 구축 통한 환경교육 및 보육·양육분야 정보 공유

-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상호 자문 및 인적·물적 교류 확대 기대

□ 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센터장 이용성)는 13(금) 서울특별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이남정)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아환경교육 및 보육·양육분야 활성화를 위한 교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 및 「서울특별시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 지정한 광역환경교육센터로 ‘환경학습도시 서울’의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광역환경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서울특별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교육법」에 따라 보육 및 양육에 관한 정보의 수집·제공 및 보육교직원·부모상담 등을 제공하기 위하여 보건복지부장관과 서울특별시장이 설치·운영하는 육아지원 기관으로 서울특별시 보육컨설팅, 어린이집 설치·운영, 보육교직원 교육, 부모교육·상담, 영유아의 체험·놀이공간 제공, 일시보육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있다.

□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양 기관은 유아환경교육 및 보육·양육분야 활성화에 있어 공동 발전과 우호 증진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서울시 유아환경교육 사업 협력 △관련 분야 정보 공유 및 인적 교류 확대 △보유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촉진 및 정보 공유 △유아환경교육 및 보육·양육분야 발전을 위한 협력 사항 등을 협의하고 공유할 예정이다.

□ 특히 상호 공동협력을 통해 양 기관의 교육사업 교류를 확대하고,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 양 기관은 서울시 유아 및 교사 대상 환경교육 확대, 유아보육·양육에 관한 정보 교류 및 인적·물적 협력 촉진 등 유아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 또한, 영유아 환경교육 및 보육·양육에 관한 교육 및 프로그램 컨설팅, 사업활동을 위한 교육시설 공유 등 양 기관의 공동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교류 네트워크를 강화할 예정이다.

□ 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 이용성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울시 유아환경교육과 유아보육·양육분야 활성화의 단초가 마련되었다.”라고 하며, “향후 지속적인 상호협력 및 교류 확대를 통해 서울특별시 유아환경교육 발전을 체계화하여, 유아환경교육을 위한 광역시도 지역환경교육센터와 육아종합지원센터 간 국내 최초 협약 사례가 전국적인 확산 및 파급력을 갖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