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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교육기획연재] 어서와!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처음이지? '직업체험 친환경 건축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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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고관리자 | 작성일 | 2019-12-20 | 조회수 | 9283 |
[교육기획연재] 어서와!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처음이지? '직업체험 친환경 건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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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기획연재] 어서와!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처음이지? '직업체험 친환경 건축가'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는 몇가지 장수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프로그램이 이미 소개한적이 있는 『이야기가 있는 에코투어』입니다.
두 번째 장수프로그램은 2015년에 개발되어 개선의 개선을 거듭하여 2016년 환경부 우수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지정된 『직업체험 친환경건축가』입니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를 직접 만든다?!"
■ 직업체험 친환경건축가는 왜 필요할까요?
대학에는 친환경 건축학과가 개설되어 있는 곳도 있습니다만 대부분 건축학과나 건축공학과에서 친환경 개론 등의 과목으로 접하게 됩니다.
하지만, 중고등학생이 접할 수 있는 건축관련 직업체험 중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부분이 친환경 건축입니다. 청소년들이 접할 수 있는
직업체험프로그램으로 교육현장에서의 제공할 수 있는 컨텐츠의 한계(시간적, 공간적, 전문강사양성 등)가 많기 때문이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울에너지드림센터가 『직업체험 친환경건축가』를 운영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건축과 에너지라는 분야를 현장견학을 통해 좀 더 쉽고 재미있게 배움으로써 관련 진로와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2. 이론수업을 배경으로 하여 직접 건축물을 설계하고 패시브와 액티브 요소를 적용하여 입체적인 모형을 만들어 보는 과정은
참여자 학생의 흥미와 집중도를 이끌어내며 동시에 건축작업의 프로세스를 쉽게 이해하도록 구성되었습니다.
3. 운동이나 캠페인의 영역을 넘어서 ‘건축’이라는 전문분야를 통해 기후와 환경, 에너지의 문제를 인식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접근합니다.
"친환경 건축&친환경 건축가"
건물을 지어서 살고 철거할 때까지 모든 과정에서 환경에 피해를 주는 일이 최소화되도록 계획된 건축물을 말합니다.(Daum, 천재상식백과)
친환경 건축은 환경과 건축물이 함께 공존한다는 이념을 가지며 지역이 가지고 있는 자연과 경관을 중요시하여 환경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합니다.
그렇다면 친환경건축가는 어떻게 정의내릴 수 있을까요?
자연·기후·문화 등 주변 환경에 대한 분석을 통해 건물의 에너지효율을 높이고 환경파괴를 최소화하는 지속가능한 건축을 하는 전문가정도로 정의할 수 있겠습니다.
■ 친환경 건축의 사례들
1. 서울시청 그린월
서울시청은 신청사 내부에 7층 높이의 세계 최대 규모의 그린월을 구성하여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했습니다.
서울시청의 그린월은 실내식물 14종이 구성하는 초록색상과 Wave의 자연스러움으로 시각적 안정감을 주며, 그린 월을 구성하고 있는 식물에서
음이온 발생 및 공기정화 효과를 통하여 쾌적한 실내 환경이 조성되었습니다.
2. 누벨의 아랍문화원
빛에 반응하는 눈의 홍채(카메라 조리개 렌즈)의 원리를 건축물의 외피에 적용하여 밖의 빛이 강할 때는 조리개를 줄이고, 흐린 날에는 조리개를
열어 실내의 조도를 조정하도록 설계되어있는 건물입니다.
3. 이탈리아 렌조피아노의 캘리포니아 과학아카데미
지붕은 자연분해가 되는 5만개의 코코넛화분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170만종의 식물이 살 수 있게 설계되어있으며, 5~6도 낮춰주는 자연 냉방
역할을 합니다. 1400만 리터의 빗물이 하수도로 흘러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여 모아진 물은 식물을 키우는데 재사용합니다.
4. 노먼포스터의 런던시청
직사각형인 건물이 아닌 원형의 건물로 면적이 25% 줄어들게 되어 에너지 소비면적이 줄었습니다.
남쪽으로 기울어지게 하여 직사광선을 피하게 했으며 창문을 통해 자연 채광이 되어 절전 효과를 높입니다.
■ 프로그램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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