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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51209] 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 ‘찾아가는 서울형 이동환경교실’ 운영
작성자서울에너지드림센터 등록일2025.12.14 조회수44
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 ‘찾아가는 서울형 이동환경교실’ 운영
| - 초등학교 고학년 대상 탄소중립 주제 ‘찾아가는 서울형 이동환경교실’ 운영 - 생태적 철학에 기반한 탄소중립교육 통해 생태소양 및 실천적 기후역량 강화 - 시교육청과의 협력 통해 학교환경교육 지원 기반 마련 및 생태전환교육 확산 기대 |
□ 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센터장 이용성)는 학교 방문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서울형 이동환경교실’을 오는 12월까지 시범 운영한다.
○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마포구 ‘평화의 공원’에 위치한 국내 최초 에너지자립형 친환경 공공시설로, 서울 도심 속에서 환경·에너지·기후변화에 관련된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이다.
○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 및 「서울특별시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광역환경교육센터(지정: ’24. 5. 2)로 지정된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환경학습도시 서울’의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광역환경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는 한국환경보전원(국가환경교육센터)과 ‘푸름이 이동환경교실’ 운영 협약을 체결한 후, 차량 보수와 장비 정비 등을 통해 이동환경교육 추진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한 바 있다. 이동환경교실과 관련하여 한국환경보전원(국가환경교육센터)과 운영협약을 맺은 기관은 서울, 경기, 경북 등 전국 광역센터 3개소로, 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는 금년 하반기부터 서울 소재 초등학교에 방문형 환경교육을 직접 지원하는 이동환경교실 프로그램을 시작하였다.
□ 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는 이동환경교실 차량에 서울형 환경교육 콘텐츠를 재구성한 후 환경교육 전문강사가 직접 학교로 방문하는 형태의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 기존의 ‘푸름이 이동환경교실’은 이동환경교육 차량을 활용한 방문형 환경교육 콘텐츠로, 기후에너지환경부가 환경부 시절부터 추진(2004년 시작)한 대표적인 환경교육사업으로, 환경 주제 교육콘텐츠를 탑재한 특수 차량을 이용하여 학습자가 있는 곳을 방문하여 환경교육을 지원하는 이동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 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는 기존 ‘푸름이 이동환경교실’에 생태전환 및 탄소중립 등 미래지향적인 서울형 환경교육 콘텐츠로 재구성한 후 교육시연 및 시범운행 등을 마치고 11월부터 본격적인 학교 방문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는 오는 12월까지 서울 소재 초등학교 대상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시범운영 후 평가와 보완을 거쳐 내년도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이번 프로그램에 함께 한 교사와 학생들은 “색다르고 신선한 체험이었다”며, “특히, 활동 위주의 수업이 유익했으며 생태전환과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도를 효과적으로 높일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 이동환경교실에 참여한 한 초등학교의 교사는 “수업 내용이 학습자들의 수준에 맞고 아이들이 흥미로워할 만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었다”며 “특히, 교과와 연계되어 있어 유익했고, 버스가 학교로 직접 찾아오는 방식이라 준비 부담이 적고 접근성이 높아 매우 편리하였다”는 소감을 전했다.
○ 이동환경교실에 참여한 한 학생은 “수업이 아주 재미있었고, 많은 도움이 되었다. 다음에도 만날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 이용성 센터장(서울에너지드림센터·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은 “찾아가는 이동환경교실 운영을 통해 서울 지역 곳곳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생태적 감수성과 생태소양을 기르고, 기후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체험형 환경교육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서울특별시교육청과의 생태전환교육 협력을 기반으로 학교환경교육과 사회환경교육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환경교육을, 그리고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생태전환의 교육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