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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10] 서울에너지드림센터, 갯벌생태해설사 간이교육과정 성료
작성자서울에너지드림센터 등록일2025.10.10 조회수72

서울에너지드림센터, 갯벌생태해설사 간이교육과정 성료
| - 대한민국 환경교육의 중심 ‘수도 서울’에서 갯벌생태해설사 29명 배출 - 13개 과목, 30시간의 간이교육과정 및 필기평가・해설시연 평가 통한 공신력 확보 - 인류세와 기후위기 시대, 갯벌생태계 보전 및 현명한 습지 이용 등에 큰 역할 기대 |
□ 해양수산부 지정 국내 유일 갯벌생태해설사 양성기관인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간이교육과정을 통해 갯벌생태해설사 29명을 배출했다고 10월 10일(금) 밝혔다.
○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평화의 공원’에 위치한 국내 최초 에너지자립형 친환경 공공건물로, 서울 도심 속에서 환경·에너지·기후변화에 관련된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이다.
○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 및 「서울특별시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광역환경교육센터(지정: ’24. 5. 2)로 지정된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환경학습도시 서울’의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광역환경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해양수산부는 「갯벌 및 그 주변지역의 지속가능한 관리와 복원에 관한 법률」(약칭 : 갯벌법) 제30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16조에 따라 지난 2024년 10월, 서울에너지드림센터를 국내 첫 갯벌생태해설사 양성기관으로 지정하였다.
○ 간이교육과정은 「습지보전법」의 갯벌생태안내인, 「어촌어항법」의 바다해설사, 「환경교육법」의 해양환경교육사, 「자연환경보전법」의 자연환경해설사 등 관련 자격과정을 이수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4개 분야, 13개과 30시간으로 구성된 ‘갯벌생태해설사 간이교육과정’을 통해 갯벌생태계부터 해설기획까지 이론 및 실습 과정의 교육과정을 운영하였다.
○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9월 2일부터 9월 11일까지 센터 및 수도권 내 갯벌 현장에서 매주 화·수·목요일, 2주간 총 6일에 거쳐 ‘해설안내’, ‘갯벌생태계의 이해’, ‘인문사회환경의 이해’, ‘커뮤니케이션’ 등 총 4개 분야, 13개 과목 30시간의 간이교육과정을 운영하였다.
○ 이번 간이교육과정에 참여한 교육생은 전원 수료하였으며, 1차 필기시험과 2차 해설시연 평가를 통해 총 29명의 갯벌생태해설사가 최종 배출되었다. 이는 「갯벌법」에 따른 첫 번째 간이교육과정이자, 상반기 기본교육과정을 포함해 법 제정 이후 두 번째로 배출된 사례로, 올해까지 갯벌생태해설사는 55명이 되었다.
□ 이용성 센터장(서울에너지드림센터·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은 “기후위기와 생태위기, 환경재난의 이슈 속에서 갯벌생태해설사는 해양환경 보전 및 갯벌 생태계의 건강성 회복, 그리고 생태관광 등 습지의 현명한 이용 등을 위해 생태적 인식 전환과 지구생태시민 양성의 촉진자로 중요한 역할을 가진다.”라며, “앞으로도 생태적 소양을 갖춘 전문인력 양성과 지속가능한 갯벌생태 활성화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