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자료
[250928] 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 「광역-기초센터협의회 2차 회의」 개최
작성자서울에너지드림센터 등록일2025.09.28 조회수99

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 「광역-기초센터협의회 2차 회의」 개최
| - 광역-기초센터 협력과 교류를 통한 지역환경교육 기반 강화 및 활성화 도모 - 광역-기초 협력 기반 기초환경교육센터 활성화 위한 운영 체계 및 주요 현안 논의 - 파트너십에 기반한 서울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속가능한 협력체계 구축 |
□ 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센터장 이용성)는 지난 25일(목), 강서구기초환경교육센터(에코 롱롱 큐브)에서 「2025년 서울특별시 제2차 광역-기초환경교육센터 운영협의회」를 개최하여 기초환경교육센터의 현안 공유와 협력을 통해 환경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 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이하 광역센터)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 및 「서울특별시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 지정된 광역환경교육센터로 광역환경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서울특별시 기초환경교육센터(이하 기초센터)는 총 16개소(2025년 9월 현재)로 현재 25개 자치구 중 14개 자치구(강서구, 관악구, 금천구, 노원구, 도봉구, 동대문구, 마포구, 서대문구(1호·2호), 서초구, 성동구, 은평구(1호·2호), 종로구, 중구, 중랑구 등)에 지정되어 있으며, 자치구의 지역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이번 2차 협의회에서는 2024~2025년도의 협의회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2026년~) 파트너십을 더욱 견고히 하기 위한 협의회 운영 방향, 신규·기존 지정 기초센터 지원 방안, 광역-기초 및 기초-기초 단위의 교류와 협력 활성화를 통한 기초센터 성장 전략 등이 논의되었다.
○ 협의회는 앞으로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 ▲기초센터의 역량 강화, ▲상호방문을 통한 협력 기반 조성, ▲서울시・자치구 담당자와의 논의 구조 마련 등 단계적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는 2026년부터 서울의 환경교육을 한 단계 도약시키고, 광역-기초 연계와 지역 협력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 모델을 확립하기 위한 주요 비전으로 제시되었다. 다만, 이러한 추진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기초센터의 기본 시스템과 체계적 지원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되었다.
○ 또한 기초단위의 교류와 파트너십 강화를 강조하며, 향후 사업 연계성과 공동 추진 가능 분야를 발굴해 서울 환경교육 활성화와 기초센터 성장을 위한 모범 사례 마련 등을 논의하였다.
□ 이용성 센터장(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은 “지속적인 광역-기초 협의회를 통해 광역-기초뿐 아니라 기초-기초 간 협력과 네트워크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울 환경교육 활성화와 기초센터 성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생태문명 전환과 환경학습도시 서울의 비전을 실현하는 광역 환경교육 거점으로서, 광역-기초 연계를 통해 지역 기반의 다양한 환경교육 자원을 연결하고, 시민·학교·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통합적 환경교육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미래세대의 생태전환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서울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