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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26] 서울에너지드림센터, 「경기도 환경교육 관계자 워크숍」 협력 운영
작성자서울에너지드림센터 등록일2025.09.26 조회수70

서울에너지드림센터, 「경기도 환경교육 관계자 워크숍」 협력 운영
| - 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 경기도 환경교육 관계자와 광역·기초 연계 모델 공유 - 국가환경교육계획 방향 공유 및 드림센터 시설탐방·교류 프로그램 진행 - 서울특별시 환경교육 협업 경험 기반 수도권(서울, 경기 등) 환경교육 협력 기대 |
□ 서울에너지드림센터(센터장 이용성)는 9월 24일(수),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주최한 「2025년 제1차 경기도 환경교육 관계자 워크숍」을 협력 운영하였다.
○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상암동 ‘평화의 공원’ 내 위치한 국내 최초 에너지자립형 친환경 공공건물로, 서울 도심에서 환경·에너지·기후변화를 주제로 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환경교육 전문기관이다.
○ 광역시도 최초 환경에너지분야 공공기관인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환경교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경기도가 지정한 광역환경교육센터로서 경기도 환경교육 거점기관으로서 환경교육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고 육성하고 있다.
○ 이번 워크숍에는 경기도 시군 공무원, 환경교육 관련 기관·단체 종사자, 활동가, 강사 등이 참여하였다. 특히 시군 공무원의 참여 비중이 높았는데, 이는 ‘시군 협력형’으로 환경교육사업을 추진하는 경기도의 정책적 취지를 반영한 것으로, 광역-기초 단위 간 협력과 네트워킹을 강화하려는 의도가 담겨 있다.
□ 경기도환경교육센터는 올해로 12년 차를 맞는 광역환경교육센터로서, 경기도 환경교육의 거점기관으로서 다양한 지원과 육성을 담당하고 있다.
○ 이번 워크숍이 2024년 새롭게 지정된 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열린 것은, 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가 보여 온 광역-기초환경교육센터 협력, 사회환경교육기관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 성과를 현장에서 확인하기 위한 의미 있는 방문이었다.
□ 이날 행사는 오바오로 국가환경교육센터장의 「제4차 국가환경교육계획」 강연을 시작으로,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전시관 탐방, 장현섭 기타리스트의 공연 등 순으로 시작되었다.
○ 먼저, 오바오로 국가환경교육센터장은 「제4차 국가환경교육계획」의 방향과 내용을 소개하는 강연을 통해 국가 차원의 환경교육 비전과 중점 추진 방향을 제시하며, 국가·광역·기초 지역센터 간 연계와 협력이 환경교육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는 데 핵심적이라는 점을 강조하였다. 이는 향후 환경교육이 지역 차원을 넘어 국가적 과제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지닌 발언으로 평가된다.
○ 이어진 전시관 탐방은 국내 최초 에너지자립형 친환경 공공건물이자 서울시 환경교육의 상징적 거점인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진행되어, 서울시 에너지 정책과 환경교육 시설,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요소를 직접 확인하며 드림센터가 지닌 모범적·상징적 가치를 공유하는 계기가 되었다.
○ 마지막으로 장현섭 기타리스트의 연주는 ‘호텔 캘리포니아’,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서른 즈음에(김광석)’ 등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넘나드는 곡들로 꾸며졌으며, 참여자들에게 친선과 교류, 힐링의 분위기를 선사하며 워크숍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 마지막으로 이용성 센터장은 서울특별시가 전국 최초로 선언한 「환경학습도시」(2017), 「생태문명전환도시」(2019)와 더불어 서울특별시교육청의 「생태전환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전국 시도교육청 최초, 2020) 사례를 소개하며, “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는 이러한 선언과 정책을 실천하는 중요한 파트너로서 광역환경교육센터의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 또한 “이번 워크숍은 경기도 환경교육 관계자들과 서울시 환경교육의 경험을 공유하고, 서울특별시과 경기도의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환경교육의 질을 높이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긴밀히 소통하며 환경교육을 지원하고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