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회환경교육 활성화 및 협력체계 기반 강화 위한

국내 최초 「광역환경교육센터-사회환경교육기관 협의회」 개최

□ 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센터장 이용성)는 4.30(수), 서울에너지드림센터(마포구 증산로 14)에서 서울특별시 지정 사회환경교육기관 관계자와 함께 사회환경교육 거점 활성화 및 협력체계 기반 강화를 위한 「서울특별시 광역환경교육센터-사회환경교육기관 협의회」 (이하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 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25조(지역환경교육센터의 지정) 및 「서울특별시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12조(서울특별시 환경교육센터 지정 등)에 따라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 지정된 광역환경교육센터(지정: ’24. 5. 2)로 ‘환경학습도시 서울’의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광역환경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사회환경교육기관은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15조(사회환경교육기관의 지정 등) 및 「서울특별시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11조(사회환경교육기관의 지정 등)에 따라 광역시도지사가 지정하는 기관으로, 서울특별시에는 총 12개(2025. 4. 30 기준)의 사회환경교육기관이 지정·운영되고 있다. 이날 협의회 회의에는 사회환경교육기관 11개소의 관계자와 서울특별시 기후환경정책과 기후환경교육팀 담당자 등 총 15명이 협의회에 참석했다.

○ 서울특별시 지정 사회환경교육기관은 △마을언덕사회적협동조합 △(재)아름다운가게 △(사)녹색교육센터 △(주)샤인임팩트 △국립공원공단북한산사무소 △(사)한국환경교육협회 △(주)플레이31 △(주)에코플레이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 △노원에코센터 △중랑천환경센터 △(주)터치포굿 등 12개소이며, 국가환경교육 통합플랫폼(2025. 4. 30 기준)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53개의 사회환경교육기관이 지정·운영되고 있다.

□ 이번 협의회 회의는 지역 사회환경교육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첫 회의로, 협의회 운영 방향과 사회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현안 발굴 및 정책적 개선방안 등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주요 안건을 논의하였다.

○ 사회를 맡은 권종휘 팀장(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은 시작에 앞서, 본 협의회의 참석자 간 소개와 회의 개요를 안내한 후, 광역환경교육센터의 주요 사업과 기능에 대해 소개하였다.

○ 이용성 센터장(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는 서울 사회환경교육기관의 활성화를 위해 광역환경교육센터와 사회환경교육기관 지정･운영의 근거가 되는 ‘법령, 지침’ 등을 기준으로 협의회의 중요한 역할과 방향을 제시했다.

○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사회환경교육기관의 정체성과 방향성 △공신력 기반 홍보 및 연대 강화 요구 △전문성 강화 및 정보 접근성 개선 △실직적인 지원체계 마련과 지정제도 개선 촉구 등 다양한 의제가 논의되었다.

○ 또한, 사회환경교육기관의 관계자들은 체계적인 협력과 원활한 협의체 운영을 위한 구체적인 자문 의견과 공동 목표를 논의하고, 서울 환경교육 거점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사업 방안 및 서울형 환경교육 협의회 구성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모았다.

□ 향후 ‘광역센터-사회환경교육기관 협의회’는 직접적인 소통 채널을 마련하고, 2차 협의회 회의 및 공동·연계 협력사업 등의 이야기들을 나누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 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 이용성 센터장은 “국내 최초로 시도된 ‘광역센터-사회환경교육기관 협의회’를 통해 다양한 전문성과 특성을 가진 사회환경교육기관 간의 상호협력의 단초가 마련되었다.”며,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광역-지역’, ‘지역-지역’을 잇는 서울 사회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