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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15] 서울에너지드림센터, 갯벌생태해설사 기본교육과정 개강
작성자서울에너지드림센터 등록일2025.04.15 조회수89

서울에너지드림센터, 갯벌생태해설사 기본교육과정 개강
| - 대한민국 환경교육의 중심 ‘수도 서울’에서 갯벌생태해설사 양성과정 첫 출발 - 4월 12일(토)부터 13일의 교육여정, 총 13개 과목 80시간의 기본교육과정 시작 - 인류세와 기후위기 시대, 갯벌생태계 보전 및 현명한 습지 이용 등에 큰 역할 기대 |
□ 해양수산부 지정 국내 최초 갯벌생태해설사 양성기관인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4월 12일(토)을 시작으로 한 국내 첫 갯벌생태해설사 양성과정의 문을 열었다.
○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상암동 ‘평화의 공원’ 내 위치한 국내 최초 에너지자립형 친환경 공공건축물로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제로에너지건축물의 인식 확산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체험 및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이다. 또한 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광역환경교육센터)로 지정되어 ‘환경학습도시 서울’의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해양수산부는 「갯벌 및 그 주변지역의 지속가능한 관리와 복원에 관한 법률」(약칭 : 갯벌법) 제30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16조에 따라 지난 2024년 10월, 서울에너지드림센터를 국내 최초 갯벌생태해설사 양성기관으로 지정하였다.
○ 이번에 개강한 갯벌생태해설사 양성과정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기본교육과정으로 4월 12일부터 5월 31일까지 서울에너지드림센터 및 수도권 내 갯벌 현장에서 매주 토·일요일에 거쳐 총 13일간 운영한다.
□ 4개 분야, 13개과, 80시간으로 구성된 갯벌생태해설사 기본교육과정은 갯벌생태계부터 해설기획까지 이론 및 실습 과정으로 운영한다.
○ 기본교육과정은 경력과 학력의 제한 없이 희망자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선착순 모집을 통해 교육생을 구성하였다.
○ 교육생은 ‘해설안내’, ‘갯벌생태계의 이해’, ‘인문사회환경의 이해’, ‘커뮤니케이션’ 등 총 4개 분야, 13개과, 80시간의 교육과정을 4월 12일부터 5월 31일까지 참여한다.
○ 총 13일의 교육여정 중 10일의 이론교육 및 실내실습은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진행하고, 3일의 현장실습은 시흥갯골(시흥갯벌), 오이도박물관, 오이도갯벌 등 갯벌 현장에서 진행한다.
□ 이용성 센터장(서울에너지드림센터·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은 “인류세와 기후위기, 생태위기와 환경재난, 생물다양성협약(CBD)에 따른 보호지역 확대 등 이슈 속에서 갯벌생태해설사는 해양환경 보전 및 갯벌 생태계의 건강성 회복, 그리고 생태관광 등 습지의 현명한 이용 등과 관련하여, 생태적 인식 전환과 지구생태시민 양성의 촉진자로 중요한 역할을 가진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전문성과 소양을 갖춘 전문인력을 양성하며, 대한민국 환경교육의 중심이자 거점으로서 수도 서울의 광역환경교육센터가 갖는 의미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