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리뷰
[250409] 양주시 평생학습관,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신나는 에코투어> 교육체험
작성자서울에너지드림센터 등록일2025.04.24 조회수29

[교육후기] 양주시 평생학습관,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신나는 에코투어> 교육체험
노을이 예쁘다는 노을공원과 4개의 소각장 중 마지막에 지어진 마포자원회수시설 < 신나는 에코투어>를 위해 멀리서 서울에너지드림센터를 방문했습니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의 비밀 BEMS(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는 건물 에너지 관리 시스템으로 야외에 태양광 패널이 설치되어 전기를 생산하고 남는 전기는 한전에 송전하고, 수익금은 서울시 기후변화기금으로 사용된다고 하니 일석삼조입니다.
2012.12.12. 생일인 센터가 사용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가 또 하나 있는데요 바로 지열에너지라고 합니다. 겨울에는 히트펌프를 이용하여 난방을 하고, 봄부터 가을까지는 냉방을 하고 있으며 연중 일정한 15 ~ 17도 온도를 유지하여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에어컨과 보일러가 없다는 교육강사님 말에 모두가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습니다.
대규모 정전 사태인 블랙아웃 체험존인 지하철 모양의 공간에서, 어두울 때 벽을 잡고 이동하는 등 혼란을 최소화하는 가상훈련을 하며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을 체험했습니다.
친환경 수소버스 모형이 움직이는 모습을 보기 위해, 수소버스를 만드는 것만큼 구슬땀을 흘리며 물의 전기분해 손잡이를 돌리시는 선생님들~
와우 ~ 드디어 수소버스가 씽씽 달립니다^^
다음은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만든 태양광에너지로 움직이는 전기버스를 타고 노을공원과 마포자원회수시설로 이동하겠습니다 ~GO GO
난초와 지초가 많아 신혼여행을 오고 싶어했을 만큼 아름다운 난지도는 경제개발로 많은 인구가 유입되자 쓰레기량이 증가하고 주거환경의 변화로 15년 동안 쓰레기가 매립되었지만 2002년 월드컵공원과 함께 생태공원으로 탈바꿈해 벚꽃과 개나리꽃 그리고 싹을 틔우기 시작한 나무들이 방문객들을 반기는 듯 했습니다.
마포자원회수시설 반입장에 하루 600~750톤 정도 쓰레기를 처리한다고 하는데요, 쇠나 부탄 가스통이 들어있으면 기계가 고장나거나 위험이 생긴다고 하자 "쓰레기 분리수거 잘 해야겠다!" 고 말씀하시는 회장님도 계셨고, 견학 온 유치원생들을 바라보며 " 환경을 보호하고 깨끗하게 사용하여 아기들에게 잘 물려주어야겠죠?" 질문하는 교육강사님 말에 모두가 고개를 끄덕이며 일상의 편리함 속에서도 쓰레기를 줄이는 방법을 고민하게 하는 의미있는 체험이었습니다.
환경교육사 인턴십 - 송은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