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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림기자단: 김현진, 정유빈] 다가오는 2030년, 온실가스 감축과 제로에너지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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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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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빅 데이터로 알아보는 서울의 에너지
- 우리가 생활하는 매 순간 생성되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빅 데이터로 이루어진 대용량 데이터의 세상입니다. 이러한 데이터들을 이용해 기후위기의 원인을 파악하고 대처할 방법을 분석해내기도 하는데과연 어떤 데이터 처리 과정 속에서 우리가 기후위기를 대처할 유익한 정보들이 생겨날까요?▶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중/고등대상 체험교육프로그램 [빅데이터로 알아보는 서울의 에너지]를 통해서 함께 살펴봅시다.해마다 우리 곁에 더 가까이 오는 기후위기, 시민들은 모두가 함께 참여하여 탄소 배출을 줄이는데 힘쓰도록 호소하고 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는 등 일상의 변화를 강조하는가 하면, 조금 더 강력한 목소리를 내기 위해 대중매체에 기고하거나 공연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기후위기를 대처하기 위한 방법을 말하고 있습니다.국제사회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다양한 노력과 지속 가능한 해법을 제시하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주목할 키워드는 단연코 ‘탄소중립’입니다.지난 2021년 11월 10일 영국 글래스고에서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6)에서는 당사국들의 2015년 맺어진 파리협정에 따른 기후 약속을 재검토하였습니다. 파리협정은 지구 온난화를 극복하기 위해 지구의 평균온도 변화를 2℃ 이하로 유지하며, 앞으로의 목표를 1.5℃ 이하로 유지하도록 잡은 협정이었습니다. COP 당사국 총회에서 각국의 정상들은 기후변화 대응에 의무를 부여하기 위해 어떠한 근거 자료를 활용하였을까요? IPCC는 기후변화에 관한 과학적 규명에 기여하는 국제기구입니다. 각국 정상들이 기후변화에 대한 의무를 부여할 때, 이렇게 전세계 과학자가 참여하여 제시한 기후변화의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있습니다.탄소중립은 대기 중 온실가스 농도가 인간 활동에 의해 더 증가되지 않도록 온실가스 순 배출량이 0이 되도록 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의 양은 얼마나 될까요?국내 온실가스 배출량을 살펴보면 온실가스 순 배출량을 찾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보이는 숫자가 0이 되어야 탄소중립이 가능해진다고 하니, 우리는 이러한 온실가스가 어디에서 어떻게 발생하는지 조금 더 세밀히 살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구분(1) 항목을 보며 어느 항목에서 가장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하는지 파악해 봅시다.온실가스 배출량은 지역의 특색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서울의 경우 어떤 항목에서 얼마 만큼의 온실가스를 배출하는지 살펴봅시다. 서울시는 어느 구분(항목)에서 가장 많은 온실가스를 발생하고 있나요?서울시의 온실가스 배출량 데이터를 살펴보면 서울시만의 지역적 특이점, 그리고 이를 이용한 서울시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방법까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위 통계 데이터를 통해 우리는 서울시는 건물 분야에서 많은 온실가스 배출을 하고 있음을 찾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조금 더 자세히, 왜 서울의 건물에서 온실가스 배출이 이루어지는지 분석하러 ’서울시 에너지정보 플랫폼‘을 클릭하고 찾아가 봅시다.서울시 건물분야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량과 분야별 에너지 소모량 데이터를 모아 웹사이트에 구축해 둔 ’서울시 에너지정보플랫폼‘에서는 개인이 거주하고 있는 구, 동 단위로 소모중인 에너지량과 에너지원별 사용량 등을 확인해 온실가스배출량과의 관계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또한 카테고리를 이용하면 그래프를 이용해 온실가스배출량의 상관관계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클릭해서 들어가 봅시다! ■그래프를 분석하기 위해서는 X축과 Y축이 나타내고 있는 데이터가 무엇인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첫 번째 그래프를 살펴보면 X축에는 외기온도(외부의 온도)를 알 수 있는 월, Y축에는 전기에너지 사용량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그래프에서 X축과 Y축이 상관 관계를 갖고 있는지, 상관 관계를 갖고 있지 않은지 모양을 통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7-8월의 여름철 외기온도가 높은 시기에 전기에너지 사용량은 어떤가요? ■12-1월 겨울철 외기온도가 낮은 시기에 전기에너지 사용량은 어떤가요? ■전기에너지 사용량에 영향을 준다고 할 수 있는 요소는 무엇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에너지정보플랫폼의 데이터와 데이터 분석 기능을 통해 서울시의 건물의 온실가스 배출량에 영향을 주는 요소를 유추할 수 있다면, 우리는 그 요소들을 관리함으로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렇게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서울 시민이 할 수 있는 방법을 파악해 제시하고 있는 내용들을 살펴 봅시다.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건물에서 할 수 있는 실천 방법! 국내 최초 제로에너지건축물인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모두 찾아 볼 수 있는 기술요소들입니다. ■화면을 클릭하여 VR 서울에너지드림센터를 방문해 봅시다. 탄소중립을 실천중인 건물의 모습을 확인하고 우리 건물에 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지금!이 바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큰 한 걸음이 됩니다.
2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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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 슬기로운 탄소중립생활
- 1. 온실기체 배출로 인한 한반도와 전세계의 기후 위기에 대해 알아보아요.2. 탄소중립의 뜻과 중요성을 알아보아요.3. 탄소중립을 위한 부문별 목표와 실천 방법을 알아보아요.■ 한반도의 기후변화 우리가 사는 한반도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이 뚜렷해 계절별로 자연의 변화를 감상할 수 있어 더욱 아름다운 곳 입니다. 우리 땅에 사는 인간을 비롯한 모든 생물들은 사계절에 적응하여 살고 대비합니다. 그런데 과거 30년(1912-1940) 대비, 최근 30년의 한반도 사계절은 많이 달라졌습니다. 봄이 오는 시기가 빨라졌고, 가을이 오는 시기는 느려지면서 여름은 20일이나 길어졌으며. 반면에 겨울은 22일이 감소했습니다. 왜 이런 현상이 발생한 것 일까요? 한반도 109년 기후변화 분석보고서(기상청,2020)에 따르면 과거 109년(1912-2020년)동안 연평균 기온은 10년마다 0.2℃ 꾸준히 상승하였습니다. 최근 30년(1991-2020)과 과거 30년(1912-1940)을 비교하면 평균기온이 1.6℃ 상승하고, 최고기온과 최저기온은 각각 1.1℃, 1.9℃ 상승하였습니다. 이러한 기온 상승은 사계절의 변화 뿐만 아니라 더 많은 이상기후 현상을 초래합니다. *출처: 국가환경교육센터 탄소중립 교육ppt■ 우리나라 이상기후현상과 영향 여름철 긴 장마와 태풍, 열대야가 이어져 우리의 일상생활과 건강을 위협할 뿐 아니라 농작물의 침수, 낙과, 시설물 붕괴 등 농업분야의 많은 피해를 발생시켰습니다. 특히 2020년 중부지역에는 54일간 장마가 지속되어 역대 최장 장마를 기록하며 안타까운 인명피해와 많은 경제피해도 발생하였습니다. 봄철에는 고온 건조 및 강풍으로 인해 재난성 대형 산불이 발생하며 겨울철에는 해충 월동란이 폐사하지 않아, 여름철 대벌레, 매미나방 등 혐오성 곤충이 대발생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온의 상승은 수산업에 피해를 발생시킬 뿐 아니라, 해양 생태계 균형을 깨뜨리고 있습니다. ■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 지구온난화는 한반도의 문제만이 아닙니다. 전 세계적으로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가운데 불확실성이 더욱 커져 그 피해 범위와 영향력이 점점 증가하고있습니다. 이에 국제사회는 기후변화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여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한 전략을 세우고 있습니다. 2015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에서는 산업화 이전 대비 지구 평균온도 상승을 2℃보다 훨씬 아래로 유지하고, 1.5℃로 억제하기 위해 노력해야한다는 파리협정을 채택하였습니다.이에 따라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는 1.5℃ 목표의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1.5℃ 특별보고서를 준비하였고, 2018년 10월 우리나라 인천 송도에서 개최된 제48차 IPCC총회에서 【지구온난화 1.5℃ 특별보고서】가 승인되었습니다.*출처: 국가환경교육센터 탄소중립 교육ppt◎ 인간 활동은 0.8℃에서 1.2℃ 범위로 산업화 이전 수준 대비 약 1.0℃의 지구온난화를 유발한 것으로 추정된다(가능성 높음). 지구온난화가 현재 속도로 지속된다면 2030년에서 2052년 사이에 1.5℃ 상승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다.(높은 신뢰도)◎ 인간활동에 기인한 전지구 CO₂배출량이 net zero에 도달하여 유지되고 non-CO₂ 복사강제력이 감소하면 인간활동에 기인한 지구온난화는 향후 수십 년 안에 멈출것이다.(높은 신뢰도)◎ 자연계와 인간계에 대한 기후 관련 리스크는 현재보다는 1.5℃ 온난화에서 더 높지만, 2℃일 때 보다는 낮다.(높은 신뢰도)- 지구온난화 1.5℃ 특별보고서 정책결정자를 위한 요약본 중에서 -*출처: 2050 대한민국 탄소중립 전략 리포트, 대한민국정부, 2020 ■ 대한민국의 2050 탄소중립 주요 국가들은 지구온난화를 멈추기 위해 탄소중립을 선언하였으며, 2020년 10월 28일 대한민국도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하였습니다. 여기서 탄소중립이란 무엇일까요? 탄소중립이란 온실가스 배출은 최대한 줄이고, 대기중에 있는 온실가스를 흡수, 제거하여 배출되는 탄소의 양과 흡수되는 탄소의 양을 같게 하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나라는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부문별로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7개의 부문별로 내용을 쉽게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1. 에너지 공급 부문- 화석연료 대신 신재생에너지로 전환- 탄소를 모아서 산업 자원으로 활용- 건물 위 소규모 태양광발전소 설치2. 공장, 산업 부문- 저탄소 산업구조로 전환- 탈탄소 미래기술 개발3. 교통, 수송 부문- 전기차, 수소차 활용- 바이오 연료 사용4. 건물부문- 제로에너지 빌딩 확대- 쿨루프 시공5. 폐기물 부문- 자원순환 기술 개발 확대-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6. 농축산 부문- 음식물 쓰레기 감량- 로컬푸드, 채식, 저탄소, 식단- 스마트 농업 운영7. 자연적인 탄소흡수 부문 - 습지 등 탄소흡수 지역 복원 - 생물다양성 보호지역 확대 - 도시 숲, 베란다 및 옥상정원 조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우리의 실천탄소중립 달성을 위해서는 국가적 노력도 중요하지만 개인의 참여와 실천도 중요합니다. 가정, 기업, 학교 단위에서 탄소중립을 위해 실천해야하는 규칙을 알아보고, 우리의 약속을 적어보세요.국민과 국가, 더 나아가 국제사회가 함께 힘을 합쳐 탄소중립을 달성하여, 지구온난화를 멈출 수 있길 바랍니다. ◎ 활동 참여방법1) 첨부파일(활동지_가정,기업,학교 탄소중립 실천수칙표.pdf)을 다운로드 한다.2) 가정, 기업, 학교 중 내가 해당하는 활동지 페이지를 인쇄한다.3) 실천규칙 총괄표를 보며 나(또는 우리)의 현재 실천여부를 표기해본다.4) 내가(또는 우리가) 실천하지 않는 규칙 중 앞으로 꼭 실천할 항목을 선택해서 상단 '실천 약속' 에 적어본다.5) 완성한 활동지를 가정, 기업, 학교에 잘 보이는 곳에 걸어두고 구성원과 공유한다.[참고자료]- 국가환경교육센터 탄소중립 교육ppt- 2050 대한민국 탄소중립 전략 리포트, 대한민국정부, 2020- 지구온난화 1.5℃ 특별보고서 정책결정자를 위한 요약본- 지구온난화 1.5℃ 특별보고서 해설서 , 기상청, 2020- 2020 이상기후보고서, 기상청, 2020- 2021 국가 온실가스 인벤토리 보고서
2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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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신재생에너지 고수를 만나다_2편: 수소에너지고수
- 신재생에너지, 아는 듯 모르는 듯 헷갈렸던 신재생에너지에 대해서 낱낱이 알아보다! 수소에너지에 대해 알려 줄 고수는 누구일까요? 서울대학교 기술경영경제정책 협동과정 연구교수 및 공학연구원 책임연구원으로 있는 부경진 교수님입니다. 이 곳에서 개도국 에너지관련 공무원 초청 석박사 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국제에너지정책전문가 과정, IEPP에서 강의 및 연구를 맡고 있습니다.Q1. 수소 에너지란 무엇인가요? 수소는 우주의 기본물질인 원소번호 1번으로서 무한대로 존재합니다. 지구상에서는 수소는 천연상태로 존재하고 못하고 물을 비롯하여 석탄, 천연가스, 석유 등 지구상의 모든 가연성 화합물의 구성원소로 존재합니다. 따라서 언제 어디서고 이러한 물질을 분해하여 수소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천연가스를 개질/분해하거나, 석탄을 가스화/개질/분해하거나, 아니면 물을 전기분해하여 얻을 수 있습니다.Q2. 수소는 정말 무공해 청정에너지인가요? 수소는 연료전지를 통해 산소와 반응하는 과정에서 전기와 열을 발생하고 부산물로 물을 생성합니다. 따라서 석탄, 석유, 가스와 같은 화석 에너지와는 다르게 아무런 공해물질을 발생하지 않습니다. 수소에너지의 활용에는 핵심기술인 연료전지인데 연료전지에 수소와 산소를 투입하여 전기와 열을 발생시킴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오직 수소와 산소만 사용하기 때문에 공해물질을 전혀 발생하지 않습니다. 오직 먹을 수 있는 순수 물만 배출물로서 나옵니다.Q3. 현재 우리나라의 수소 에너지 기술 발전은 어디까지 와있나요? 수소 에너지는 언제쯤 보급되어 상용화될 수 있을까요? 분야별로 다릅니다. 수송, 즉, 수소연료전지차 부문, 발전부문, 냉난방 부문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수소연료전차 부문에서 현대차가 기술주도를 하면서 세계 최고 기술 수준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기타 발전부문과 냉난방 부문도 세계 몇 위 내의 상위 기술수준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소 에너지는 현재 상용화 바로 전 단계까지 접근하고 있으며 앞으로 10년 이내에 수소연료전지차를 선두로 상용화가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Q4. 수소 에너지는 주로 운송 부문에서 다뤄지는데, 다른 영역에서는 어떻게 활용될 수 있을까요? 현재 수소는 수송부문을 중심으로 기술개발과 보급이 이뤄지고 있지만, 다른 부문, 즉, 발전부문과 건물 및 주택부문의 소형열병합 발전으로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발전부문에서는 수십kW규모로부터 수백MW 규모로 다양한 규모의 연료전지발전 설비로 보급되고 있으며 건물 및 아파트를 포함한 주택부문에서는 수백 W로부터 수십 kW 규모로 미니열병합 발전의 보급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연료전지 하나로서 건물과 주택이 필요로 하는 전력과 냉난방 열을 동시에 공급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Q5. 수소 에너지 발전기술 중 새롭게 주목받는 신기술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운송부문에서의 수소를 활용하는 새로운 기술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요즘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수소드론입니다. 전기배터리를 장착한 드론이 멀리 장시간 날아가지 못하는 약점을 수소드론은 극복하고 있으며, 기타 수소 열차, 수소 선박, 더 나아가서는 수소 항공기까지 개발 보급하는 프로젝트가 진행 중입니다.Q6. 미래 수소 에너지 기술 발전 전망과 해결해야 할 가장 중요한 과제는 무엇인가요? 미래에너지 시스템은 수소를 중심으로 이루어질 것이고 이를 수소경제 또는 수소사회를 일컫습니다. 수소경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수소 생산과 운반, 저장, 배분으로 이어지는 수소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을 위해서는 수소 및 연료전지 관련 기술 개발은 물론 수소에 대한 일반 국민들의 인식을 바꾸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현재 수소인프라 특히 수소충전소 설치에 지역 주민들이 반대를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특히 안전과 관련해서 수소는 폭발의 위험이 크다라는 잘못된 인식을 꾸준한 홍보를 통해 바뀌도록 해야합니다.Q7. 마지막, 수소로 2행시!▶영상 전체 내용이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시청해보세요!
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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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신재생에너지 고수를 만나다_1편: 태양에너지고수
- 신재생에너지, 아는 듯 모르는 듯 헷갈렸 던 신재생에너지에 대해서 낱낱이 알아보다!태양광에너지에 대해 알려 줄 고수는 누구일까요?주식회사 E-Square ENC 박노호 대표님입니다. E-Square ENC는 건물 일체형 태양광 설비와 건물 연료전지 등 건물에너지 분야의 엔지니어링을 하고있습니다.Q1. 우리나라의 태양광 발전 수준과 보급 현황은 어떤가요?폴리실리콘, 셀, 모듈 등 선진국과 견주어 될 정도의 수준입니다. 하지만 현 시점 국내전체 발전량 중 태양광이 차지하는 비율은 2.2%로 미미한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Q2. 태양광 발전으로 인해 전력사용 피크 타임이 달라졌다던데, 어떤 내용인가요?2010년부터 2015년까지 전력수요 최고점이 여름철 오후 3시였던 것이, 2016년부터는 오후 5시로 최대 전력 소요시간이 바뀌었습니다. 이는 여름철 한낮 필요한 전력수요를 태양광 발전으로 충당하며 나타난 헌상입니다.Q3. 일반 시민이 설치하고 싶으면 어떻게 하면 되나요?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 단독주택의 경우 전체 설치비용의 50%이내에서 국가 지원을 받아 설치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에서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합니다.Q4. 폐 태양광 패널의 폐기 또는 재활용 계획 등은 어떻게 되어있나요? 사용한 패널은 재활용이 가능한 유리, 알루미늄, 실리콘 등으로 주자재가 구성되어있고 적절한 회수기술을 통해서 90%이상 재활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20년이 지나도 80%이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기도 한 장점이 있습니다.Q5. 재생에너지에서는 ESS가 중요하다던데, 현재 ESS 보급률과 진행 경과는 어떤가요?ESS 설비는 저장했던 전기를 필요할 때 사용하는 것으로 재생에너지와는 조화를 이루는 설비입니다. 한국은 2018년까지 4.8GW급의 보급률을 보였으나 ESS 화재사고가 빈번히 발생됨에 따라 현 시점에서는 보급이 더딘 상태입니다. 앞으로 안전 향상 기술 개발로 ESS의 보급률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어집니다.Q6. 최근 각광 받고 있는 태양광 발전 기술은 무엇인가요? 그 이유도 궁금해요. 저수지나 호수 등과 같이 유휴부지에 설치하는 수상 태양광 부분이 있고, BIPV라는 태양광 설비가 있습니다. BIPV는 건축자재이면서 전기를 동시에 생산하는 발전기술로서 대리석과 같은 석제나 금속성 패널 등 건축물 외관 자재로서 심미성이 돋보이는 BIPV가 최근 눈에 띄어지고 있습니다.Q7. 추가로 전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 급변하는 선진국들의 에너지 전환 사례를 배우고, 빨리 실천할 때입니다.마지막, '태양'으로 이행시!▶영상 전체 내용이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시청해보세요!
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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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 세상에 나쁜 '배달음식'은 없다?
- 코로나19가 가져온 변화는 생활, 산업, 경제 등 모든 분야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특히 온라인 쇼핑 시장에 큰 변화왔고, 시장 규모는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그 중 온라인으로 배달음식을 주문하는 음식서비스 거래액이 무려 17조 4천억원(2020년 기준)!배달원 수는 40만명에 육박(2020년 하반기 기준)했다고 하네요.집콕 시간이 늘면서, 식사시간이 되면 자연스럽게 찾게된 되는 배달앱!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배달은 점점 더 편리하게 발전하였습니다.그런데 문제는 배달 급증으로 인해 배달용기로 사용되는 일회용품이 모두 쓰레기가 되면서 코로나19에 이은 '쓰레기 펜데믹'이라는 후폭풍을 낳고 있다는 것입니다.● 코로나19가 끝나면 쓰레기 펜데믹이 온다!환경부에 따르면 2020년도 생활폐기물 발생량은 3만 7320톤으로 2019년 대비 1324톤이나 증가했습니다. 가장 많이 늘어간 폐기물은 종이, 2위는 플라스틱입니다.택배 포장과 배달 용기 사용으로 인해 폭증한 것이죠. '19년 발생량 '20년 발생량 증가율 종이 747톤 932톤 24.8%플라스틱 776톤 923톤 18.9%▲ 종이,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 비교(출처: 환경부) ● 방역과 환경보호는 반비례?현 시국에서 방역이 최우선인 것은 당연합니다.하지만 최선의 방역을 위해 환경 보호는 잠시 미뤄놔야하는 것일까요?최근 배달앱 3사가 일회용 수저/젓가락을 선택 옵션으로 변경하였습니다.'일회용품 안받기'가 기본값이 되었고, 필요한 경우에만 별도로 선택하도록 하였는데요.그 덕에 6월 한 달동안 무려 일회용 수저 6500만개가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이 결과를 통해 기업과 소비자가 올바른 배달 문화만 지켜도 쓰레기 문제를 줄일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출처: 아시아경제, "배달 3사, 일회용 수저 선택 옵션 바꾼 후 6500만개 줄여" 2021.08.26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있는 만큼, 코로나 19 이후에 또다른 팬데믹이 생기지 않도록 막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함께 노력해야합니다.그렇다면 우리가 지킬 수 있는 올바른 배달문화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영상을 통해 만나보세요.
※ 참고기사- 아시아경제 "배달 3사, 일회용 수저 선택 옵션 바꾼 후 6500만개 줄여" 2021.08.26- 파이낸셜 뉴스 "코로나19 다음은 '쓰레기 펜데믹' 공포" 2021.08.26- 연합뉴스 "배달원 40만명 육박... 코로나에 집콕늘자 작년 하반기 12%↑" 2021.09.01- MBC뉴스 "1~7월 온라인쇼핑 거래 100조 돌파... 배달음식 역대최대" 2021.09.03
21.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