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그램 리뷰
제목 | [240724] 그림자극 숲의 아이 드림이 (해나라 어린이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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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고관리자 | 작성일 | 2024-07-25 | 조회수 | 171 |
본문
7월 24일 해나라 어린이집에서 서울에너지드림센터를 방문하여 그림자극을 진행했습니다.
그림자극 ‘숲의 아이 드림이’는 숲속에 사는 드림이가 자연 친구들을 만나고 자연에서 벌어진 기후변화의 이야기를 빛, 그림자 그리고 음악으로 만나는 유아 대상 그림자극 프로그램입니다.
그림자극이 시작되기 전 서울에너지드림센터 2층 전시실인 ‘기후변화배움터’에서 기후변화에 대해 알아보고, 그 결과로 생긴 지구의 증상이 적힌 원판을 돌려보며 지구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온실가스를 잡아라!’ 체험을 통해 공을 던지는 놀이를 하며, 더 쉽게 온실가스 배출의 원인을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동물들의 말을 들어봐요!’ 활동에서 화면을 바라보면 아이들의 얼굴이 동물로 바뀌며 멸종 위기 동물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동물의 상황과 그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고, 이 경험을 통해 지구가 아프면 동물들도 우리처럼 살기 어려워진다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동하여 동그랗게 앉아 영상 학습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옮겼는데요.
뽀로로 영상으로 에너지 절약에 관한 이야기를 들으니 아이들의 집중도가 올라가고 대답도 잘하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본격적으로 그림자극 관람을 위해 햇빛 교실로 이동했는데요. 단순한 영상이 아니라 실제 그림자를 이용한 극이라서 아이들이 신기해했습니다.
구름과 바람, 비, 나무, 무지개 등 자연 친구들이 자기를 소개하며 쉽고 간단한 노래를 반복적으로 들으니, 나중에 다 같이 부르자고 했을 때 아이들이 리듬을 타며 부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자연 친구들이 그려진 색칠 공부가 가능한 엽서를 받아 활동할 수도 있었습니다.
그림자 연극을 보고 난 후 그림자 연극에 나왔던 물과 해, 구름을 손으로 쳐서 맞추는 놀이를 하였습니다. 아이들이 많아 5명씩 나눠서 놀이를 진행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림자극이 진행되었던 바람극장 앞에 있는 에너지 자전거를 한 사람씩 돌아가며 타보았습니다. 자전거의 페달을 돌리면 뒤에 있는 날개에 불이 들어와 반짝거리며 인증사진도 멋지게 찍고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청년인턴 이수현, 최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