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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국내최초 에너지자립 공공건축물로 다양한 에너지 관련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직접보고, 느끼고, 만져보고~즐거운 교육! 드림센터가 만들어갑니다.

체험후기

 제목   [신나는 에코투어] 에너지 드림센터 후기
 작성자   배화여중  등록일   2016-05-12
 이메일   seoyang1024@naver.com  조회수   502
 첨부파일1  에너지 드림센터.hwp

지난달 20 , 에너지 드림센터에 다녀왔다 . 맨 처음 어딜 가는지 선생님께 듣고 정말 재미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막상 가보니 생각만큼 재미없지는 않았다 . 그곳에서 탄 버스는 승차감이 좋았고 여러 가지 체험해볼 것도 많아 즐거웠다 . 또한 이곳에 다녀온 후 대충으로만 알고 있었던 환경 문제들과 이에 대처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여러 방법들을 알게 되어 , 앞으로 우리가 어른이 되어 지구를 위해 어떠한 일들을 할 수 있는지 깨달았다 .

현재 지구는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 세계 인구 70 억 시대로 접어들며 화석연료의 사용량은 늘어나고 있지만 석유 같은 화석연료의 매장량은 급격히 줄어 이제 100 년도 버틸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한다 . 그동안 심각한 것은 알고 있었지만 100 년도 버티지 못할 것이라는 말을 듣고 굉장히 놀랐다 . 점점 인간의 수명은 늘어나고 있고 나도 아직 살날이 많이 남았는데 우리가 가장 많이 쓰고 있는 화석연료는 없어지고 , 지구는 점점 더 뜨거워지다니 . 내 미래와 후손들을 위해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그렇다면 어떻게 노력해야할까 ? 인간은 오랜 시간을 살아오면서 여러 가지로 발전을 해왔는데 현재 우리는 그것들을 쉽게 분류하기 위해 그 당시에 사용하던 에너지에 따라 시대를 나눈다 . 크게 5 가지로 나눈다 .

첫 번째는 원시 동력시대로 , 원시인류는 나무와 돌로 만든 도구를 사용해 수렵이나 채취를 하고 불을 피우며 문명을 일구어나갔다 . 이때는 자연에서만 에너지를 얻을 수 있었다 .

두 번째는 중세 자연에너지시대이다 . 가축과 도구를 적절히 결합하여 이용했고 농경사회로의 발전에 큰 영향을 끼친 시기이다 .

세 번째는 석탄의 시대이다 . 산업혁명이란 18 세기 중엽 영국에서 시작된 기술혁신과 이에 수반하여 일어난 사회와 경제 구조의 변혁을 뜻하는데 석탄은 산업혁명 후 18 세기 후반부터 영국을 중심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

네 번째는 화석연료와 전기의 시대로 , 석탄에 이어 석유와 가스로 이어지는 화석연료의 발전과 사용으로 인해 인류문명은 한층 더 발전하게 되었던 시기이다 .

마지막은 원자력 에너지의 등장이다 . 전기문명의 영향으로 현대문명이 급속히 발전함에 따라 석탄과 석유연료만으로는 전기의 수요량을 충당할 수 없게 되어 대체재로 원자력발전이 등장했다 . 원자력 에너지는 지금도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 무려 전 세계 에너지 소비의 7.2% 를 차지하고 있다 . 그러나 사고가 날 경우 그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진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 2011 3 11 일에 일본에서 발생한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그 예이다 . 물론 원자력 에너지의 에너지 생산 효율은 좋지만 큰 부담을 안고서라도 해야 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도 의견이 분분하고 나도 무엇이 옳은지는 잘 모르겠다 .

그리하여 현재 각광받고 있는 것이 바로 신재생에너지이다 . 이것의 종류에는 태양광 , 태양열 , 풍력 , 연료전지 , 수소에너지 , 바이오에너지 , 폐기물에너지 , 석탄 가스화와 액화 , 지열 , 수력 , 해양에너지 , 수열 등이 굉장히 많은 종류가 있으며 이 중에서 내가 가장 인상 깊게 본 것은 바이오 에너지였다 .

에너지로 이용할 수 있는 식물이나 생물을 바이오매스라고 하며 나무 , , 해초 , 미세조류 , 농산 , 임산과 축산 폐기물 등이 이에 해당한다 . 미생물을 이용해 가축 분뇨와 같은 유기물을 분해하면 생기는 모든 생물 유기체 에너지를 바이오 에너지라고 한다 .

신재생에너지라고 하면 가장 대표적인 것은 태양광이나 태양열 , 풍력 , 수력 정도지만 이런 것들은 자연환경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는 단점이 있어 사용에 제한이 있다 .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생활 속에서 이용하는 것들이 바이오 에너지로 생산될 수 있다는 것이 굉장히 효율적이라고 생각했다 .

2010 년에는 세계적으로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이 원자력발전소 발전량을 넘어섰다 . 이런 추세라면 2050 년까지 신재생에너지가 세계 에너지 공급량의 최대 77% 를 차지하게 될 거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 그렇기에 더더욱 우리 같은 학생들이 신재생에너지에 관한 연구를 열심히 해 , 단순히 분리수거를 잘하고 전기를 절약하는 것보다 앞서 지구의 환경을 파괴하지 않을 수 있는 새로운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것이 더 중요하다 . 그렇게 된다면 자동으로 지구의 상황이 적어도 지금보다는 나아지지 않을까 .

더군다나 우리나라는 일인당 탄소배출량이 높은 나라에 속한다 . 우리보다 땅이 훨씬 넓은 미국과 캐나다가 순서대로 17.3, 16.2 이고 중국이 7.2, 일본이 9.8 인데 비해 우리나라는 무려 12.4 나 된다 . 처음에 봤을 때 놀랐다기보다는 어이가 없었다 . 현실적으로 우리나라가 미국 , 캐나다 , 중국 등 다른 나라에 비해 굉장히 , 매우 작은 편인데도 어떻게 이정도로 탄소배출량이 높을 수 있는지에 대해 경악을 금치 못했다 . 우리나라는 지구를 살릴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연구를 활발히 함에 더불어 국민 개개인이 조금 더 환경에 신경 쓰며 살아가야 할 책임이 있다고 느낀 순간이었다 .

현재 지구는 인간들에 의해 고통 받고 있다 . 나는 이러다 지구가 너무 뜨거워져서 사람이 살지 못하게 되는 것은 아닐까 .’ 라던가 지구가 멸망하면 어쩌지 .’ 이런 생각을 해본 적도 있다 . 하지만 또 다른 곳에서는 현재 지구의 상황이 심각하긴 하지만 그것은 인간의 관점에서 본 것이지 지구의 관점에서 본다면 그렇게 심각한 문제는 아니라는 주장을 내세우기도 한다 . 나는 이런 쪽에는 별로 관심도 없고 지식도 없어 무엇이 맞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 . 그러나 내가 잘 알고 있는 것은 지구가 이 상황까지 온 것에 인간이 아주 많은 공헌을 했다는 점이다 . 좀 더럽긴 하지만 자기가 싼 똥은 자기가 치우자 .’ 라는 말이 있지 않은가 ? 그 말처럼 우리도 우리가 저지른 것들을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 수습해야한다 . 앞으로 내 세대가 , 그것도 안 된다면 내 다음 세대가 지구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줬으면 하는 마음이다 . 물론 나도 에너지 드림센터에 가서 배워온 방법들을 이용해 개인적으로 열심히 노력해볼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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